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오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 인원은 600명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오산시청 누리집과 홍보용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며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정성을 위해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후 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 이달 29일내 개별 문자로 연락할 예정이다. 1인당 1그루씩 총 600그루의 나무를 분양하여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나무심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집에서도 키우기 쉽고 봄에 꽃을 볼 수 있는 라일락과 오산시 시화인 매화, 유실수인 감나무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진행하는 행사로 묘목을 수령하고 나무 이름표를 만들며,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에게 내 나무를 갖고 가꿀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 중,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현장계도 및 단속을 강화함은 물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총력 대응기간으로 노면청소차 운행 횟수를 1일 4회 이상 운행하여 도로재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영농폐기물은 경작지 등에서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고 있어 악취 발생 및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집중수거 기간을 두고 시에서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소각에 따른 민원 다발지역를 수시로 감시하고 올바른 처리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불법으로 소각하는 경우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소 및 폐기물 종류를 불문하고 불법으로 소각하는 경우는 단시간동안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불법행위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오산시 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던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공간을 마련하여 이번 달 4일 이전 개소했다.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 지킴이’는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초평동 건강이음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건강백세운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공예활동(가방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쳬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와 경인지방병무청장은 13일 오산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하기 위한 기관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김주영 경인지방병무청장과 봉급인상을 비롯한 사회복무제도 개선내용과 교육 및 복무 관리 강화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내 다수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기자들이 빠른 시일내 복무를 시작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해 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여 애로사항을 협업해 해결하기로 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향후 관할 지역 내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복무제도 및 복무 관리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사회복무요원 배정 확대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병역 이행에 적극 협조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사회복지분야와 일반행정분야 등 총 13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1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설명된 주력 사업은 ▲솔리언 또래상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정신건강지원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회복지원 ▲복지지원, 특별지원 ▲부모교육 ▲자살자해 심리클리닉 ▲학업중단숙려상담 등이다. 또한, 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방안과 학교 및 기관의 협조 사항을 안내해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연계 지원을 촉진하는 동시에 위기 사례의 조기 발견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중학교의 한 관계자는 “센터의 역할과 지원 사업을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요즘 정서·행동적으로 어려움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14일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3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사례결정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 1건에 대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논의해 의결했다. 위원회는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로, 변호사·의사·경찰·아동 분야 전문가·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전문가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동학대 사례 판단, 아동의 보호 조치(시설 입·퇴소, 중·장기 보호 조치, 가정 위탁 등) 등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안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의심) 사례 판단에 대한 전문적이고 아낌없는 의견을 준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24개 고물상 및 각 동의 통장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가 폐지수집 노인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안전교육에 더해 개별 상담을 통한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등을 연계하는 등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해 폐지수집 노인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위기가구 지원절차와 방법을 준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변의 폐지수집 노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길 부탁하면서 “이번 폐지 수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파악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청년협의체는 정책기획, 문화활성화, 홍보취재의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오산시 청년문화의 거리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정책 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청년협의체 위원에게 활동 회의 수당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위원에게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시는 4월 중 서면으로 활동의지, 청년정책 관심도, 활동 경험 등을 심사하여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정책을 개발하는 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14일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문상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공동대응팀 구성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속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되며 사업 기회를 얻게 됐다. 이어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에 본격 추진에 나선 바 있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 AI코딩에듀랩 1층에 위치한 공동대응팀은 시청 가족보육과 가족여성팀장이 공동대응팀장을 겸직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을 배치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긴급신고 112(경찰)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시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 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와 협업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꿈의 무용단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지원하여, 지난 3월 6일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3년간 국비100%(1억/1년), 추후 2년간 국비50% 자비50%로 운영되며, 6년차부터는 지속가능한 자립 사업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향후 5년간 최대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단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의 기본가치는 아동·청소년들이 ①춤을 매개로 몸과 마음을 연결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②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을 통해 상호존중과 소속감, 다양성 등을 이해하며 성장하고 ③나아가 자신과 세상을 연결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임윤희 무용감독((사)대한무용협회 오산시지부장)과 함께‘아카이브 오산_춤을 만들다’라는 사업명 아래, ①지역 아카이브를 활용한 독창적인 레퍼토리 작품창작 활동, ②정신건강과 신체를 함께 단련하는 아트테라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