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의왕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꾸러미와 카드지갑을 지난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과 카드지갑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및 독거 어르신 15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회원들이 정성 어린 마음으로 함께 준비한 반찬 꾸러미가 끼니 준비가 어려운 한부모 및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잘 전달돼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왕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수료식을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기초과정(56시간)과 심화과정(120시간)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올해는 4기 심화과정 17명, 5기 기초과정 24명이 교육을 수료하게 됐다. 이날 심화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인증시험을 거친 후 제4기 의왕시민정원사로써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도심 속 자연생태계 조성 및 녹색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의왕시민정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의왕시 도시 숲 곳곳에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민정원사들이 공원 및 녹지 조성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친환경공간 조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2026년까지 22억 원을 투입해 지하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위한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측량 없이 구축된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산화 자료 중 253.3km의 자료에 대해 최신 탐사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전동 지역에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 29.2km 구간의 작업을 진행하며, 나머지 지역은 2026년까지 19억 4천만 원을 투자해 상수도 13.2km와 하수도 210.9km 등 총 253.3km의 자료를 수정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의왕시 전 지역의 상수와 하수 관로 시설물 전체가 조사와 탐사를 통해 구축된 정확한 자료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자료는 도로 중복굴착을 사전에 방지해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되는 한편, 교통 불편 해소 및 도로점용 허가 관련 민원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안종서 자치행정국장은 "지하 시설물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제19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오전 다구역 주민 이주 및 치안 대책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방안 ▶관내 파손된 도로 및 배수로 정비 ▶1번국도변~현대프라자 부근 차량 병목현상 방지 방안 마련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들의 좋은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왕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담당할 ‘의왕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0명 내외 모집하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 및 사진‧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으로, 블로그 분야는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인스타그램 분야는 사진과 카드뉴스, 릴스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SNS서포터즈는 발대식 및 간단한 교육을 마치고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신성호 홍보담당관은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진솔하고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시정 소식을 전파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며 “이번 SNS 서포터즈 모집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 의왕시가 지역 주민의 주차장 이용 불편 해소와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주요지점에 주차정보시스템을 신설하고, 주차정보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의왕시 ITS 구축사업’을 지난 9월 26일 착수, 연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주차장의 수요와 지역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왕송호수 등 5개 지점에 주차정보제공시스템(PI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설치하고, 평소에 주차정보를 수집할 수 없었던 내손1동 주민센터 외 17개 지점은 주차장 환경을 고려해 유형별(영상검지, 초음파센서, 차단기)로 주차정보시스템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정보제공시스템(PIS)은 시인성과 기능성을 반영한 LED 대형 전광판으로 구축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정확한 주차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수집된 주차정보를 분석·가공해 제공하는 통합주차플랫폼을 의왕도시공사에 구축함으로써 기운영되던 주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운용해 시스템 효율성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2023년 1인창조기업 온라인 지식재산권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지식재산권 통합교육은 1인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업종별 지식재산권 선택 교육으로, 한국발명진흥회의 IP아카데미를 활용해 진행됐다. 지난 7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180여 개의 수강 과목 중 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75개 기업이 참여해 231개 과목을 수료했다. 또한 참여기업의 고유 교육 페이지를 개설해 기업별 희망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비대면 기업 맞춤형 교육 운영’ 방식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은 모든 분야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 1인창조기업이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벗어나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겨울철을 대비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냉·온열의자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현재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를 180개 설치 운영 중으로,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과 여성 이용자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실시하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온열의자 및 무선충전기 작동상태, LED전등 고장 유무 등을 확인 후 필요시 즉시 수리 조치해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설치된 냉·온열의자는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의자로, 온도 컨트롤러를 통해 여름에는 외부 온도 32도 이상에서는 2도 아래로 온도가 자동 설정되고, 겨울철에는 외부온도 15도 이하에서 작동하여 최고 39도 까지 온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전기 절약을 위해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작동한다. 김성제 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 추위를 피하고 잠시나마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갈뫼한글공원 옆(내손동 231)에서 진행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무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제막 행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비에는 정무권 회장을 비롯한 157명의 의왕시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기념비가 우리 후손들에게 과거의 아픈 역사를 일깨워 주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왕송호수에서 거행된 독립유공기념비 제막식과 7일 6.25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오는 12월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월남참전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1월 6일 의왕시 약사회(회장 신정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약사회 신정무 회장, 박효숙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정무 회장은 “관내 약사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의왕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