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정 모니터링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할 제3기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참여단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위촉 후에는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여성친화적 관점에서의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관심있는 오산시민은 참가 신청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가족보육과(가족여성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2021년 첫 시민참여단을 출범한 이후 성평등과 성인지 인식이 시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산은 202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센터의 운영 및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 복지가족국장 외 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지원 ▲재활교육 ▲평생교육 ▲정서지원 ▲문화여가 및 사회적응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발달장애인복지관 설립을 앞두고 종사자 인력배치, 교육 및 프로그램,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우수사례,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장이 함께 참석하여 발달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현안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청 강인철 복지가족국장은“소중한 시간을 내어 (가칭)서귀포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관방문을 통해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치유해 드림(DREAM)’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긴급 의료비를 신청한 대상자 중 돌봄 필요 대상자를 월 4명 선정하여 수술 등이 진행된 병원 또는 대상자 각 가정에 동 간호직과 긴급복지 신청 담당자가 방문하여 건강 측정, 퇴원 후 관리 방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양쪽 무릎 수술을 위해 긴급 의료비 지원을 받은 정O주(77세)씨가 첫 대상자가 됐으며, 대상자는 “긴급 지원을 받아 급한 수술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입원 중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 인사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병원에서 외롭기도 하고, 퇴원 후가 걱정됐는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수급자뿐만 아니라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대상자를 더욱 확대·발굴하여 여러 자원을 연계하고, 보건과 복지가 통합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황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제4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 영상 시청 ▲북한이탈주민 특별강연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오산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가 관심과 지원, 생활 현장의 멘토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탈북민(비자문위원) 백요셉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사회 인권문제'라는 주제로 ‘북한의 자유와 인권은 통일의 핵심 열쇠로 북한을 알면 대한민국이 보이고 탈북민을 알면 통일한국이 보인다.’라는 내용의 특별강연의 시간도 가졌다. 오산시협의회 관계자는 “북한이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성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초·중·고등학교 10개소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즌을 맞아 호흡기로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및 올바른 기침예절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수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손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슬로건으로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6단계의 손씻기 방법을 안내했다. 호흡기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또한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기침 시 손이 아닌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해야 한다. 손으로 기침을 막을 경우, 그 손을 씻지 않고 여러 가지 물건을 만지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나쁜 병균을 전파시킬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일상 생활에서 기침을 할 땐 손으로 가리기보다 옷소매로 입과 코를 모두 막아야 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방법으로 학령기에 손씻기를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봄 개학을 맞아 2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8개소를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도단속을 원할히 추진하기 위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6명, 공무원 2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지난 8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부에서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등 지도점검 대상 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점검대상에서 제외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38개소이다. 기본안전수칙, 조리 ․ 판매업소 등 영업자의 기본위생 수칙,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준수 여부 등을 분야별로 살펴 볼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점검반은 ▲아이스크림과 과자·빵·음료·분식 등 식품의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 영업 ▲성분명·함량 등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살펴 본다. 이 중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일 아동의 격차 없는 통합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로컬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아이드림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조직체계 구축과 협력을 통해 ▲아동의 고른 영양섭취와 건강관리를 위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공연 ▲장애 위험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 연계 ▲장애 아동 대상 놀이 환경 제공 및 다각적 프로그램 지원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비 경감을 위한 무료 대여서비스 등 각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다채로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은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5개 기관의 유기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아동의 통합 성장 발달을 위해 추진해야 할 복지서비스의 운영방법을 마련하여 자족형 커넥트 시티 오산 조성에 발 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4년 1분기 신청접수를 이달 2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며, 재직 여부·재학 여부·소득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 할 경우에는 신청서만 작성하면 접수된다.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은 4월 9일까지 심사를 거쳐 4월 20일에 지역화폐로 지급 할 예정이며 오산시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 (가칭)오산 산타 마켓의 명칭을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친 행사(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인 (가칭)오산 산타 마켓이 오산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공모는 오산시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오산시의 겨울 축제 이미지와 정체성을 반영하고 누구나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명칭 공모의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4월 중 선정된다. 공모 제출 방법은 공모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식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을 선정하여 지역화폐(오색전)로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오산시 대표 겨울 축제를 더욱 빛내줄 창의적인 명칭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5일부터 관내 4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진로진학전략분석(진로진학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진학전략분석(진로진학학습 프로그램)’은 진로진학 설계의 초석이 되는 자기분석 점검을 위해 학령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 및 개별·집단 수업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진로 동기 함양 및 학습 성향 전략을 탐색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령기마다 필요한 맞춤 해석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까지 단계적 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23년도에 참여한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출발선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습전략을 파악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공부법을 구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고맙다” 등 관내 학생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시간을 제공해 준 오산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