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로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행정 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심사에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직원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노‧사 협력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사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건전한 노‧사 문화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노‧사 협력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4일 폭설 피해를 입은 남종면 화훼 농가 비닐하우스와 곤지암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광주시에는 지난달 26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과수원, 축사 등을 포함해 12월 4일 기준 685건의 피해가 접수돼 현재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를 복구해 원활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송가네 막국수 송용훈 대표는 지난달 26일 진행한 남한산성면 ‘이웃사랑 한 그릇 기부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519만3천500원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기부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취지에서 기부 행사를 마련했고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금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 기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송가네 막국수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수익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5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밥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이웃돕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세계교육문화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은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 및 복지지원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12개 전문봉사단체는 ‘한방차 및 한식다과 만들기·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 대상자에게는 따뜻한 이웃의 情을 나눌 수 있는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작년까지 연합활동으로 목도리와 모자 뜨개활동을 전개한 바 있는 전문봉사단체는 올해에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교통정리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광주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철래)와 등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상군 나라사랑 봉사단(단장 차종연)의 자원봉사자 100명에게 한방차와 한식 다과 세트가 전달됐다. 이번 연합활동에 참여한 A 봉사자는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저희와 같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또한 생강차와 오란다를 만드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많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전달 할 수 없어서 아쉽다”며. “한 해를 마무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실태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A등급을 달성하고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이다.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 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Ⅱ그룹(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차체 중 최종 2위를 달성해 A등급(매우 우수)과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상금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3위 ‘장려’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A등급 내에서도 2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상수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종 평가에 해당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광주시 장애인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년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및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 유공자 19명과 우수단체 3개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으며 NH농협은행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과 광주문맥로타리클럽 임채원 회장이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으로 각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체육인들,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및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가 준공되는 만큼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이서아 주무관은 지난달 28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0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 주무관은 ‘장애인 주차 표지의 디지털화 관련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장애인 주차 표지의 디지털화를 통해 국민 편의성 증대와 디지털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혁신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주차 표지 제작의 100% 전산화 ▲기존 홀로그램 스티커를 대신하는 QR 시스템 도입 ▲장애인 주차 신고시스템 QR 연계 등 실효성 높은 정책 방안을 제안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주무관은 “장애인 주차 표지의 디지털화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해 전국 지방공무원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 사업은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 국산 목재를 활용해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5억 원을 들여 2025년에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주민이용시설에 대해 목재가 주는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목재인식 전환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목재 이용 및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목현동 탄소중립 목재 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탄소중립 시대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 전체 면적의 65%가 산림인 지역 환경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앞으로 광주시가 목재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온기 더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을 통해 관내 구옥 및 반지하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매트 지원 및 출입문과 창문 등에 단열 에어캡(뽁뽁이)을 설치했다. 단열 용품 지원을 받은 박모(74)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올 겨울을 어찌 보낼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말동무도 되어주고 뽁뽁이도 부착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