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29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를 광주시 남종면에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상영재단은 지난 여름에도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저소득층에 성금 및 백미를 기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취약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것 같다”며 “매년 후원해 주시는 상영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 목현동에 조성 중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와 함께 목재이용 및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현장 실연 협력, 기술과 지식 제공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목재문화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협력 △학교 등 공교육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협력 △목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을 신설해 탄소중립 시대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6년 9월 완공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목재문화 교육 및 체험 확대와 목재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 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가 주최하는 지역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건조 과정을 거친 후 축제 행사장에 재공급 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 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나 각종 회의 운영 시, 청사 내 입점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10회 광주왕실도자특별전 : 백자세상(白磁世上)’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되던 어기를 생산한 사옹원 분원이 설치돼 있던 광주에서 조선백자 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백자세상’이라는 주제로 조선백자의 대표적 작품부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도자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백자 다구(茶具), 달항아리, 그리고 고유의 백자 문양 등을 포함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들이 선보이는 작품들도 포함돼 있어 지역 도예의 우수성과 전통을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전통적인 백자 기법을 기반으로 고유의 미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도자기들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 왕실도자기의 깊은 역사와 그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왕실 도자 특별전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자치법규 입안 담당자와 신규 공직자 등 17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난 3월 진행된 상반기 법제업무 교육에 이어 보다 심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법제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제처 소속 안종선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을 주제로 직원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 업무추진 시 꼭 필요한 실용적인 강의였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법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4년 제9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는 지난 회의에 이어 시 차원에서의 악성 민원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Think Tank’ 구성원 및 청렴조사팀, 행정지원팀, 민원행정팀, 법제지원팀, 변호사 등 관련 팀장들이 함께 참석해 악성 민원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해결책과 직원 보호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달 10월 29일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이 시달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 기존에는 폭언 등 발생 시 단축키를 눌러 수동 녹음했으나 민원 통화 시작 시 자동 녹음 시행 및 안내 멘트를 사전에 송출해 전체 녹음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권장 시간인 15분 경과 시 종료 안내 및 안내 후 5분 경과 시 통화 종료되도록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월에 착공한 ‘오포대교~양촌사거리(중로1-15호선 외) 램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포대교 및 양촌사거리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목표로 착공한 이번 공사에는 램프 차선 확장, 데크 설치, 도로 재포장 등 총사업비 2억5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국도 45호선 양촌사거리 방면 램프 차선이 1차선 추가 확장돼 램프 진출입로의 병목현상 해소와 차량 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오포생활체육공원 진출입로의 인도 및 데크를 새롭게 설치,보행자의 안전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램프 주변 도로의 재포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완공까지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한전MCS(주)와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전MCS(주) 김병균 지점장과 임원, 광주시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후 한전MCS(주)는 광주시가족센터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또 다른 복지 안전망을 마련하게 됐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금은 취약·위기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균 지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광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취약·위기 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행안부에 의뢰한 공인수영장을 포함하는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재심사 결과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인구 증가, 도민체전 유치 등 투자사업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재원 조달 방안, 더 이상 지연이 없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번 승인으로 시는 종합운동장 내에 300석 규모의 공인 3급(50M) 수영장을 2026년 2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수영인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도민체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및 신규 시설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지난 4월 특별조정교부금 68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에 이어 지난 27일 ‘2025년 체육진흥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126억 원을 확보하고 추가로 특별조정교부금 27억 원을 신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 12월까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모든 경기장 정규 규격화를 완료하고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2024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결과물 전시회 “오늘부터 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쌓아온 작품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엮어냈으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예술아카데미 수묵화, 드로잉, 코딩, 웹툰 등의 수강생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1년의 과정을 기록한 영상과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을 위해 내일에 대한 희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전시 개최를 축하하며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10:00~17:00)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