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포초등학교는 5월 13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1교시는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차로서의 자전거 바로 알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자전거 이용 규칙 등 자전거 이용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과 교통안전 정보를 학습했다. 이어 2교시부터 6교시까지는 각 학급별로 나뉘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오포초 운동장에 자전거 길을 만들고 학생들이 각자 타 볼 수 있는 실제 자전거를 배치해두었다. 실습에서는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자전거를 타며 안전한 주행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교통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체험했다. 운동장에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 표지판까지 비치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이었다. 이동섭 교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약자인 만큼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어려서부터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능평초등학교는 5월 1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 또는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기본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무서웠지만, 반복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언젠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 지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실질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지키는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4일 코나아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광주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기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내에 기부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투명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간편한 기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맞춤형 모금 활동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 부사장은 “광주사랑카드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하고 기부 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투명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도 “이번 협약은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광주시민의 따뜻한 관심이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진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성년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스무 살을 맞은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빛나는 스무 살’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6년생 청년 10명에게 수제 케이크와 상품권이 전달됐다. 해당 청년들은 곤지암읍 내 취약계층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특히 필요한 이들이다. 곤지암읍 지보체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청소년·청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성년의 날 지원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대해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선 청년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응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건축과장 및 담당 팀장, 광주지역 건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건축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 건축 행정 전달 사항 공유, 건축사회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어려움과 법령 해석의 차이점에 대한 의견이 오가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축사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함께 사회복지사와 아이돌보미의 건강 증진 및 안정적인 복지·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족센터 소속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광주시가족센터 이수희 센터장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가족센터 소속 종사자 및 그 가족들은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할인 ▲치료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아동 돌봄을 책임지는 아이돌보미들에게는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우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함께 처우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혜 대표원장은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역사회의 건강 파트너로서 광주시가족센터 종사자들의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는 ‘제13기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시민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며 교육은 6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 ▲자녀의 편식 개선 방법 ▲올바른 식생활 정보 공유 ▲자연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 및 세부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개인과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넘어 지역사회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2차 성금 8천45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차 성금 모금은 광주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로 지정 기탁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 안동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총 1억 1천649만 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성금까지 총 1억 9천695만 원을 모금하는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시 한번 성금 모금을 추진하게 됐다”며 “두 차례에 걸친 성금에 담긴 광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 형제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 과학마술 콘서트’에 48가족 150명을 초대하여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 콘서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48가족 15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문화체험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마술공연을 통하여 과학 원리를 깨우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회복 및 안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는 그 일환으로 ‘특별한 경험 과학마술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기회가 되어 좋았다”, “가족의 유대와 동질감을 부여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 “비장애 형제들도 지원해주어 감사하며, 부모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다”“올해는 과학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나눔 활동을 담은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으며 ▲장난감 입양 ▲장난감 수리 ▲안전체험 등 총 3개의 특색 있는 체험 부스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기면서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난감 입양 및 수리 부스에서는 총 100여 점의 장난감이 새 가족을 만나거나 수리를 통해 재활용되며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물건을 아끼는 태도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안전체험 부스는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가정과 보육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키우는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며 보호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육아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