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이월 체납액 징수율,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대포차 정리, 부동산 공매, 신탁재산 체납처분 등 총 6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의왕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9,641백만원의 39.2%인 3,777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경기도 평균 징수율 23.6%보다 15.6%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납세 편의 제도를 통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칼비테어린이집은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316,750원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8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김연화 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 이웃들을 챙길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아이들의 함박웃음만큼 따뜻하고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1박 2일 동안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역량 강화 캠프 ‘사운드 오브 썸머’를 운영했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사운드 오브 썸머’캠프는 단원들의 연주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습 외에도 목공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단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계 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향상된 실력으로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널리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의왕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부서별 월별 집행계획 조사 관리 등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행안부에서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70억원 대비 434억원 많은 1,904억원을 집행해 129.5%의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491억원 대비 92억원 많은 583억원을 집행, 118.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디지털 및 SNS 활용능력 △연금관리, 부동산 등 재무지식 △쇼핑몰 창업, 웰다잉지도사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단기, 장기, 특화 3개 분야로 나눠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정한 16개 학습공간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연금관리 노후설계 △부동산 경매 △자서전 쓰기 △포장아트 △유튜버로 성장하기 △웰다잉지도사 자격증 △인터넷 쇼핑몰 창업 △스마트폰 1등 비서 △유튜브 숏츠 영상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제작 등 총 22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오전동 성당 내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준비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풀장을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함께 온 가족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간이카페와 그늘쉼터, 파라솔 등 부대시설도 구비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전에 안전보건진흥원의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물놀이장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장기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이 물놀이를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나눔푸드뱅크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분으로 의왕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 1000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는 한편,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이웃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은 6일‘제7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64,2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갈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년‘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가정에서 기증한 물건들과 원아들이 직접 만든 △슈링클 그립톡(달님반) △브릭 열쇠고리(햇님반) △모기 퇴치 팔찌(별님반) △배쓰밤(꽃잎반) △립밤(새싹반)의 판매 외에도 먹거리,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갈미어린이집을 졸업한 한 학부형은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특별 성금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박부영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7월 24일부터 9박 10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의왕시와 함께하는 2024 경기외고 IB 영어 여름 캠프’가 8월 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의왕시 학생 50명(초등 25명, 중등 25명)과 전국 단위 모집 학생 220명 등 총 270명이 참가했으며,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영어 캠프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외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외고 IB 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6항 개정으로 8월 17일부터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 금연구역은 신설된다. 현재 ‘의왕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 거리로 50m까지)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따라서 교육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의 흡연과태료의 경우, 법률이 우선적으로 적용되어 10만 원이 부과되며, 출입문으로부터 30m이상 50m이내는 조례에 의거하여 흡연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감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8월 17일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