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열무김치 50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 20명이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받고 좋아할 노인을 위해 열무 손질부터 절이기까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고병진 회장은 “날이 점차 더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드실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며, “정성으로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계절김치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각종 쓰레기와 겨우내 퇴적된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지역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침수 취약지역에 있는 빗물받이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지역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빗물받이 내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성희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동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빗물받이는 도로상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만큼 이번 정화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비우로, 녹양로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량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단독주택 밀집지역 및 민원 제기 지역 일대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흙, 쓰레기,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도로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빗물받이 청소 등 정화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보건소와 협업해 회룡역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맞춤형 보건․복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4월에 실시한 호원2동 주민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동부보건과 치매관리팀과 함께 진행했다. 설문 응답자 234명 중 133명인 56.8%의 주민들이 가장 관심있다고 응답한 ‘치매’ 건강분야 홍보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동시에 진행했다. 호원2동 보건복지팀은 호원2동 복지정보 홍보지를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고, 우리동네 희망시그널(온라인 신고채널),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등에 대해 홍보했다. 동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은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로 무료 치매검사를 제공했다. 치매 안심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에는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안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호원2동 주민복지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협업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주민여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민원실 내 주민의 소리함인 ‘흥선애(愛) 소리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평소 센터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불만족 사항, 칭찬사항, 건의사항 등을 비치된 메모지에 기재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흥선동은 수렴된 의견을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민원 편의성 및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주민 중심의 열린 소통채널을 통해 효율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행정으로 살기 좋은 흥선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신곡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업체인 ㈜오커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이 노후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대상으로 마련했다. ㈜오커 사내 봉사단인 ‘황토빛 또바기 봉사단’ 7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싱크대 및 선반 교체를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우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이웃을 돌보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려준 ㈜오커 봉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 환아들에게 연 1회 보습제를 지원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의정부 시민 중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12세 이하 환아는 누구나 12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환아 본인 혹은 가족이 주민등록등본(6개월 이내 발급), 아토피피부염 상병코드 L20이 기재된 소견서․진단서 및 처방전, 신청자 신분증을 구비해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신청하면 보습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운영 지원,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아토피 힐링데이 개최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생활환경과 식생활 변화 등의 요인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아토피질환을 조기에 방지하고, 환아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모기, 진드기는 풀숲에 서식해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수락산, 원도봉산, 사패산 등산로 초입에 말라리아 예방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등산객 800명에게 홍보지, 모기 진드기 기피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도 말라리아 발생하는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는 경각심을 갖고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꼭 사용해야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매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도우미견과 직접 교감하며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긍정적 자기인식과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 상식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원인이 되는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기본 펫티켓도 교육한다. 시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생명존중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동물학대, 동물유기 등의 사회문제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전철 의정부역 일원 유흥주점 24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의정부시 자율방법연합대와 함께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및 게시물 크기, 재질, 문구 등이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하게 게시됐는지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