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학교 중 구강 보건교육 신청학교 11개교 1650명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증진학교 구강 보건교육은 영구치 형성 시기에 맞춰 건강한 구강 관리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외에 인근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교 및 신성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세부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충치가 생기는 원인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같은 이론 및 실습 교육 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까지 포함하고 있다. 교육 후 한 보건교사는 “아동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충치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불소도포를 같이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구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평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령기 이외에 미취학 아동과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 스스로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 및 잠복 결핵 감염 중점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 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력이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에서는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해야 한다. 집단시설 검진 의무기관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 검진과 재직 중 1회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기관장은 매년 결핵 검진 등 및 결핵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잠복 결핵 검진 결과 양성자는 보건소 및 치료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 및 예방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정기 점검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의무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 관리하고 미이행기관을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비영리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저소득 아동 60명에게 총 30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평택후원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물품 구입, 하계 의류 구입, 냉방비 지원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한 가정당 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전달식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초록어린이재단 김해연 평택후원회장,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해 평택시 아동들을 위한 적극적 관심을 보였으며, 더불어 초록어린이재단에 정기결연,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기부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이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힘을 얻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에 평택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꿈누리세상어린이집이 지난 29일 바자회 수익금 6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꿈누리세상어린이집은 국내·외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새중앙교회 MBN 단체에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한 2023년 바자회 수익금을 청북읍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꿈누리세상어린이집이 함께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백현주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알고 사랑을 베푸는 세대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꿈누리세상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 입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는 평택시 청소년이면서 (한)부모로 아동을 양육하는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실현하기 위함으로 설문조사, 심층 면접(FGI),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양적·질적 연구를 병행해 평택시 청소년(한)부모의 욕구를 파악하고 비전을 도출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청소년(한)부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업이 지속되도록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서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연구에 성심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현순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청소년(한)부모는 청소년과 부모의 두 가지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 학업·자녀양육·가정·교육지원·직업훈련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만큼 의미 있는 결과물을 기대하며,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덕 삼성전자 일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한국노총 평택지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직장인 점심시간에 거리에서 안내문 및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노동환경 조성에 가장 기본적으로 준수돼야 할 사항으로 이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 대진단 및 위험성 평가 관련 내용 △근로시간 제도 및 직장내 괴롭힘 금지 제도 관련 내용 △근로자 복지사업 등에 관련된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인식 제고가 더욱 필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30일 길음사거리 인근에서 길음사거리~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 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길음사거리~시도6호선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156억 원이 투자됐으며, 총연장 2.0㎞, 폭 10m의 왕복 2차로 확장공사이다. 2019년 12월에 착공해 4년 5개월 만에 완료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국도38호선 시도6호선 간의 차량 이동이 더 쉬워져 주민들의 영농활동과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업체의 기업활동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긴 공사 기간에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먼저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열과 성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신 시공 관계자 여러분께도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8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방역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천, 주거 밀집 지역, 해충 발생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 5회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덕면장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이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제고 및 유사 직거래 난립 방지를 위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직매장 관리 체계, 지역농산물 취급 비중, 안전성 관리, 생산자 교육, 소비자 교류 등 다양한 평가를 거치며,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43개 로컬푸드직매장만이 인증을 받은 까다롭고 엄격한 인증제도이다.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에서 ‘21년 4월부터 운영 중이고, 참여 농가 280호에 900여 품목을 취급하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에서는 우수농산물 직거래 인증사업장 표지판 부착, 홍보·마케팅비 1천만 원 지원 등 특전을 받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의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이라는 성과는 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