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슈어어시스트는 경영컨설팅, 학술 연구용역(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전문 기업으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의약인 골프자선기부대회’를 통해 마련해 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빈 팀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서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으로, 방문객 증대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의왕시는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계맑은숲공원을 연계해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에 가로등 아트 조형물, 이색 특화거리, 인터렉티브 보행공간, 상권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접수한 전국 1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의왕시를 비롯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11월 4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방안’특강을 개최한다. ‘2023부모특강:전지적 자녀 시점’의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특강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가 꼭 알고 있어야 할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정서편]과 [실제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서편] 특강을 강의할 장형윤 교수(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는 아동⸳청소년,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성폭력 전담 센터인 해바라기센터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근직 소장을 맡아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에서 9년째 성폭력 피해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부모로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정서적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실제편] 특강을 맡은 우명순 강사는 광역 지자체 최초의 디지털성범죄 대응기관인 경기도디지털성범죄원스톱지원센터의 전문강사로, 이번 특강에서 온라인 그루밍의 실제 피해사례부터 사례별 대응 방법과 법률 상식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11월 4일 오전 10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의왕시 안양판교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1층에 의왕시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북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북카페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관을 찾는 시민과 장애인들에게 휴식을 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공간을 재탄생시켰다. 북카페에는 원목 서가와 휠체어 접근이 쉬운 가구를 설치해 안락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으며, 점자도서, 큰 글자 도서, 오디오북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서 800여 권 비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초 장애인을 위한 독서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공간이지만 책을 통해 휴식과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관내 북카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외에도 국민체육센터, 고천동주민센터, 평생교육관, 부곡스포츠센터에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6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의왕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평생교육 지원 등 시민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주요 사업 보고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16대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직 위원 12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도서관, 교육·문화, 청년,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문화 공간의 중심인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미래 지향적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제30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여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 동아연필이 후원하는 ‘제30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는 10월 14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8월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의 경연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농악,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타악퍼포먼스 등 전통과 퓨전전통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놀꿈’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수업으로 리듬과 가락을 익히고 실력을 키워온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난타동아리다. 난타 동아리 ‘놀꿈’은 제30회, 제31회 의왕시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의왕, 군포, 안양, 수원 등 지역축제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놀꿈 동아리원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남은 공연들도 무대를 즐기면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원주시 신림면에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련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용란 의왕시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개회식을 비롯해 단체별 장기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수련대회가 새마을운동의 미래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시에서도 새마을회가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2일 강화도에서 통일안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방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강화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보‧역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반도 마음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분단된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연백평야, 예성강, 개풍군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남북1.8평화센터에서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출발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정발전과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통일과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알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이동 432-9번지 일원의 교동지적재조사지구 352필지(248,729㎡)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토지·임야 조사사업 당시 종이에 작성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다시 조사·측량해 새로이 수치화된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7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교동지적재조사지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현황에 대한 조사·측량을 마쳤으며, 현황측량 결과와 토지소유자 간 합의를 토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게 된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후에는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 의왕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교동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임시경계점표지의 설치는 향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달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명을 받은 가운데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인증 사진과 함께 홍보했으며, 다음 주자로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지명했다. 김 시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과 수산물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어 수산업계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