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단원구 노인지회가 단원구지회(단원구 선부동 소재) 강당에서 제18기 단원구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박소운 안산시 복지국장, 이필상 단원구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학사 일정 소개 ▲학장 인사 ▲축사 등 순서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힘찬 인생 2막을 응원했다. 단원구 노인대학의 수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양, 시사, 여가 활동,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필상 노인대학장은 “이번 노인대학 개강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삶의 활력을 찾고 친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노인대학 개강을 축하드리며,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3월부터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배관 등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세대에서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팀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방문 일정은 민원 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방문 검사 후에는 수돗물의 탁도, pH,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 결과에 대해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부하며, 부적합 시에는 옥내배관 교체 권고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 및 2차 검사를 통한 시민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 밀집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도 직접 찾아가 수질검사를 실시해 위생적 음용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매년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지역주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및 민간기관(복지관 등)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운영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인 사례관리 기록 부분을 보완하고, 사례관리 진행에 있어서 ‘사례관리자 중심’에서 ‘대상자 중심’으로 시각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의 강의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무 이해 ▲사례관리 단계별 과업 및 관리기록 노하우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실무자의 역량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이민근 시장이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과 함께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을 방문해 ‘안산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 단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 등 시 소재 중소기업 경영인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민근 시장과,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전동기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지엔텍과 엔진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알앤드디 생산공정 현장을 각각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업인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반월·시화국가산단의 지원시설 인프라 부족 해소와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한 ‘산업단지 브랜드존 조성사업’ 추진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RE100 대응을 위한 정부 인증 및 허가 절차 마련 ▲중소기업 시설투자 등을 위한 자금 및 금리 지원 ▲K-방산 산업에 대한 중소기업 진출 진입장벽 해소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의 안정적 정주 환경 여건 조성을 위해 안산시 내 이민청 설립 추진 등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 및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정질문 과 5분 자유발언에는 각각 박은경, 박은정 의원이 나섰다.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박은경 의원은 시가 지역 에너지신산업(스마트 가로등) 보급 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절차 이행의 미비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시의 개선을 촉구했다. 박은경 의원은 법률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시의 지역 에너지신산업 보급 사업에는 내용상‘예산 외의 의무부담’이 포함돼 있기에 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수립에 앞서 의회 보고 절차를 이행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있었던 제284회 임시회부터 문화복지위원회가 해당 사업을 논의, 당시에도 예산을 최종 삭감 처리했다면서 그럼에도 이후 집행부는 절차 이행에 대해 의회와의 소통 과정이 없이 예산을 추경에 재편성했다고 따져 물었다. 박은경 의원은 추가 질문을 통해 ‘예산 외의 의무부담’의 정의에 관해 다시 한번 강조한 뒤, 사업 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지난 19일부터 근로자들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산업장(롯데알미늄, LG이노텍, 현대인프라코어) 3개소에서 ‘근로자 집중관리 소모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로자 집중관리 소모임은 고혈압과 당뇨병, 콜레스테롤의 관리가 필요한 근로자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3월부터 5월까지 총 7번의 소모임 진행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실시 ▲식습관 상담 ▲건강생활실천 계획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에 취약한 산업장 근로자 및 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고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의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관내 산업장, 대학교, 청년 공간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변성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장은 “산업장 근로자들이 대체로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에 취약한 생활 습관이 있어 꾸준한 운동 및 금연, 금주, 식습관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관리 소모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의 계기가 될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올해 청명(淸明, 4월 4일)을 맞아 특별강연, 가족 교육프로그램, 청명씨앗공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명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만물이 소생하며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며, 농사짓는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의 생명 철학과 애민사상을 담아냈다. 먼저, 4월 5일 식목일 오후 2시에는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나무의사)이 '나무로부터 배우는 지혜' 특별강연을 한다. 4월 6일 토요일 오후에는 성호박물관과 성호공원에서 가족대상 교육 '맑은 하늘이 그리울지도'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성호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청명에 대한 특별해설을 들을 수 있고, 청명 씨앗공 나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행사 참여 인증을 하고 성호박물관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박물관의 다채로운 문화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명 행사에 참여한 안산시민들이 시대를 앞서나간 성호 이익의 선구자적 면모를 실감하고, 생명 존중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법에서 정한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의 날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이 기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안산시는 도서관 주간 동안 시민들이 책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문학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2024년 올해의 책 선정도서 ‘눈부신 안부’를 주제로 ▲지금의 한국을 만든 사람들(4.6.~4.27.) ▲기록으로 성장하고 치유하는 삶(4.14.~4.28.) 수업을 운영하고, 관산도서관에서는 2024년 올해의 책 선정도서‘애니캔’을 주제로 ▲모루 애착 인형 만들기와 ▲마카롱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안산의 책을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감골도서관은 북큐레이션 ‘내가 가장 잘 아는 또는 가장 모르는 나의 아버지, 어머니’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봉투만들기(4. 17.)와 다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북클럽 ▲목요일은 북슐랭(4. 18.)을 진행하며, 반월도서관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가 안산화폐 다온의 사용 유효기간을 5년간 연장한다. 2019년 4월 최초 발행한 다온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매년 충전한 다온화폐의 사용기간을 연차적으로 5년간 자동 연장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2019년 최초발행일부터 1년간 발행한 다온화폐 474억 원 중 미사용액 1억 4천만여 원은 소멸되지 않고 향후 5년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다온화폐 카드 소지자는 카드의 유효기간을 확인해 지역화폐 앱에서 유효기간을 연장해야만 가맹점에서 결재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카드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연장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 접속해 내지갑 ' 톱니바퀴 '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되며, 카드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달의 1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연장 조치로 다온화폐 이용자의 사용권을 보장하고 지역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총 26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안산시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교육부터는 주제별 심화(실습) 교육으로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방법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 등록 상위노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영상 제작 실습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이 기업 성공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안산시의 많은 청년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