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2023학년도 하반기 안양과천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경기도의회, 안양시의회, 과천시의회, 안양시청 고용노동과, 안양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관내 대학, 진로체험센터, 직업계고, 진로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상반기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양과천 내 2024학년도 직업계고 특별전형 신입생 충원 현황과 2023년도 직업․진로․창업교육 성과 보고를 했다. 올해 아쉬웠던 점과 내년에 기대되는 점을 공유하며 2024년도 안양과천의 관-산-학-지가 공동직업교육플랫폼으로서 내실있게 작동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학 위원은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 참가하면서부터 대학내에서도 중등직업교육과 고등직업교육의 연계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깊게 고민하고 2024학년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안양과천의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직업․진로․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안양과천은 모든 관, 산, 학 지가 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공연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새롭게 조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초연 당시 7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고 2022년 세종문화회관 재공연 시에도 화제작으로 손꼽힌 작품이다. 예술감독 김주원과 음악감독 고상지의 만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음악과 춤 그리고 더욱 탄탄해진 드라마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대 발레리나 중 가장 연기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조화로 해석해 내고, 탱고의 감성을 담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정열적이고 섬세한 음악으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탱고의 세계를 보여준다. 공연은 남미 국가에서 탱고를 추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던 장소인 밀롱가를 찾은 한 여성의 사랑과 이별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내용으로, 대본 및 연출에 추정화, 밀롱가 가수로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함께해 더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문화원은 김용곤 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를 방문해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교류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한 웨이팡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웨이팡시 문화관광국에서 문화좌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원 측에서는 김용곤 원장을 비롯해 김호석 안양향토문화연구소장, 민향숙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장, 전숙자, 이학봉 안양문화원 이사, 전풍식 안양문화원 원로회장, 구희본 안양시 국제교류팀장 등이 배석했다. 김 원장은 “전통 있는 국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웨이팡시에 안양의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활발한 문화교류를 발판으로 안양시와 웨이팡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웨이팡시 관계자 고증광 주임은 “24년 4월 20일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대회 개막공연에 안양만안답교놀이 등 안양의 향토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문화, 여행,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 동안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개방해 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방 기간에 총 7만9835명이 수목원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4027명이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가을철 시범개방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한 다년간의 적극적 노력 끝에 지난해 4월 서울대와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봄에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 및 개방기간 확대 요청을 반영해 역대 최장기간인 총 26일간 개방하게 됐다. 시는 이번 방문객 대상으로 QR코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205명) 중 95.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목원 전면 개방(61.5%)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68.8%)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관악수목원에서 단풍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면 개방 준비를 위한 시범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목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생안정·지속적인 미래투자·시민복지·저탄소 녹색도시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0일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올해 시정에 대해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시민 화합을 다진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안양춤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원스퀘어 철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 등 도시의 역동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재산세 감소 등으로 지방세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업무추진비와 행사성 경비를 감액하고, 사업 우선순위와 투자시기 조정으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과 안양의 미래를 위한 투자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민생안정과 미래투자, 사회 취약계층 보호, 청년정책,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에 방점을 두어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을 확고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수요일,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의 마지막 정거장인 청계초에 방문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미디어 교육'은 [안양과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가 희망 유치원 및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존(ZONE)을 설치하는 디지털 교육모델이다. 학생들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고 디지털 어린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만의 학생 맞춤형 교육이며, 총 8회차에 걸쳐 과천토리유치원, 달안초, 안양중앙초, 샘모루초, 박달초, 안일초, 명학초, 청계초를 방문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4학년도에는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신청한 교사는 “오늘 4학년 180여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마치 소풍을 온 것처럼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디지털 교육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2월 1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 내외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3개월 이내(입주일 기준)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4년 1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지만 우수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개관 20주년(12월 19일)을 맞아 12월 한 달간 풍성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에는 참여형 어린이 뮤지컬 ‘겨울 마법사와 퀴즈 탐험대’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또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쿠스틱 밴드 ‘스와뉴’의 공연에 이어 ‘밝은 밤’ 최은영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12월 8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1-2학년반과 3-6학년반을 구분해서 각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19일에는 도서관 방문 시민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배부한다. 이 외에도 12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함께 축하 메시지 남기기 행사가 진행된다. 동시에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석수도서관과 비밀의 책’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가, 4층 로비에서는 20주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열린다. 1층 로비에서는 이번 달부터 연도별 인기도서도 전시 중이다. 최대호 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양시가 한국ITS학회 주관 ‘제1회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알렸다. ITS 도시상은 한국ITS학회가 대한민국의 ITS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미래 디지털 교통 혁신사업을 선도하고 ITS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를 처음으로 평가·선정한 매우 뜻깊은 상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한국ITS학회는 지난 16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2023년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ITS 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ITS학회는 ‘안양시는 그동안 모범적인 ITS 운영으로 가장 활발하게 해외 여러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지자체’라고 수상 사유를 밝혔다.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의 중심에는 2009년 3월에 개소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있다. 통합센터는 안전, 교통, 각종 재난 재해, 도시관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도시를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교통, 안전용 CCTV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별도의 인프라 없이 이를 실현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법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화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과천초등학교, 27일 안양부안초등학교, 12월 8일 안양서초등학교에서 돌봄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돌봄데이는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행복한 돌봄을 구현하기 위하여 마술공연, 뮤지컬 공연, 작은 운동회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과 즉석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행복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돌봄데이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돌봄데이 및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 프로그램을 진행, 다채로운 수업을 마련하여 돌봄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