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16일 녹양지구대 생활안정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정협의회는 지역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경석 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월 17일 석림사가 성도재일(부처님이 6년간 고된 수행 후 깨달음을 얻은 날을 기념)을 맞이해 백미 150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에 소재한 석림사는 경기도 제202호 전통 사찰로 성도재일, 석가탄신일에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비나눔 공양미를 매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능인스님은 “성도재일을 기념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도들의 뜻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공양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매년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를 해 주시는 석림사와 신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도재일을 기념해 기부받은 백미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두루 나눠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17일 ㈜녹색환경‧녹색환경 적십자봉사단‧녹색환경 노동조합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백미 80포(10kg 단위)와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녹색환경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 간의 정과 희망을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주)녹색환경 대표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녹색환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물품을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월 20일 양촌리 의정부점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사 제공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양촌리 의정부점은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강신재 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양촌리 의정부점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월 20일 구급차의 적법한 운용 및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구급차 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점검으로,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 등록 및 운용 중인 36개의 특수‧일반구급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 기준 ▲의료장비‧구급의약품 및 기타 의무설치 장비 확보 여부 ▲구급차 용도에 맞는 사용 여부 ▲구급차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이송 처치료 부과와 수취 부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발생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정기 점검과 관리로 구급차가 안전하게 운용되고,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햇살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다. 기밀성 창호 및 문으로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 등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사업비는 가구당 500만 원 이내로, 예비가구 3가구를 포함한 총 19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은 햇살하우징, 장애인․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의 수혜자는 제외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11개(금6‧은4‧동1)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이자 신 빙상여제 김민선은 500m와 1,0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선보였다. 2022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원 또한 1,500m, 10,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매스스타트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차세대 빙상 스타 양호준은 5,000m,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경래는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월 의정부시청에 입단한 신입생 조상혁은 500m와 1,0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 1,500m에서는 정재원이 1위, 양호준이 2위, 박성현이 3위를 기록,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이 해당 종목의 메달을 독차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훌륭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귀성‧귀경객과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대중교통 수송능력 확대 ▲운송질서 확립 ▲교통안전 강화 ▲심야 승객 연계수송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했다. 특히 경전철 연장운행과 승차권 예매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내‧마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운행계획을 조정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터미널과 지하철역에서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운행 횟수를 늘린다. 경전철은 설 연휴 기간 중 1월 29일과 30일에 막차 시간을 연장해 늦은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터미널과 대중교통 운송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행정 지도를 통해 시설과 안전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운수 종사자들에게 안전 운행과 과로 방지 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설 연휴 동안 귀성길과 귀경길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철저히 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0일 KD운송그룹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 ㈜평안운수 송진화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 매를 기탁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정식 이사는 “운수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버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적극 추진해 주신 덕분에 시민들뿐 아니라 운송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명절마다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에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1일 시장실에서 ‘제16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2023년 7월 시작된 기업유치 전략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체계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캠프 잭슨 부지 활용을 위해 중앙 및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개발제한구역 지침을 개정했으며, 문화재 반경 내 고도제한 완화로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 입지 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용현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가 작년 7월 건축허가를 받았고,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해 6월 의정부로 이전을 완료했다. 아울러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약 5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과밀억제권역 중첩규제 해소 방안 마련 ▲기업 맞춤형 온사이트(On-Site) 설명회 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현산업단지 고도화 추진 ▲행복로 상권 보행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