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TF)’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4월 23일 시와 의정부리듬시티(주), 코레이트자산운용(주) 및 ㈜엠비앤홀딩스 간에 체결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사업추진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다. 특별대책추진단은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실무반 및 자문단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성토지 내 기업 유치 및 규제 해소 방안 강구 ▲복합문화융합단지 조기 활성화 방안 강구 ▲개발이익 검토 및 산정 ▲물류센터 부지 전환 도입 시설 검토 ▲전체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관련 검토 등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특별대책추진단을 통해 취임 전부터 시민들과 약속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양질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6천여㎡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형 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학급 학생 대상 관계회복 프로그램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269학급이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6개 학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신청했다. 이번‘찾아가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사업 운영 후 만족도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더불어 학교폭력 사안 발생 건수를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 ▲단위학교 업무 컨설팅 실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의정부시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나눔고용복지재단 외국인통합센터 주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한국어와 한국의 경제, 사회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행사는 수료장 및 표창장 수여, 축사, 답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수료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용기와 끈기로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오늘의 성취를 발판 삼아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검사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17건에 대해 의정부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또한 검사 결과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청사로 17) 내에 설치된 6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오는 5월 30일부터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운영으로 그동안 전기차 충전을 위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주차장 내 충전시설을 방문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은 완속 7[kW] 충전기로 14시간까지 충전하며 주차가 가능하여, 인근 상업지구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며 업무를 보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신규 운영을 통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고객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급속충전이 필요한 이용객을 위해 급속 충전시설의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레시피’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3년째 운영 중으로 올해는 70대부터 90대 노인을 대상으로 무드등, 꽃바구니, 가방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건강체조, 원예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여 노인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료한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건강 및 사회관계 등의 측면에서 취약한 독거노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70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건강플러스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호원2동 지사협이 주관한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삼 농축액 스틱, 선식, 휴대용 구급함, 갈비탕, 사골곰탕을 보냉가방에 한 꾸러미로 제작했다. 또 28일부터 실시한 ‘화재 안전 지킴이’ 사업의 소화패치도 함께 전달하며 폭염 및 온열질환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해 주신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 마음을 다 함께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5월 24일과 29일 주민들과 함께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로 막힌 빗물받이는 도시 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이에 가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에 나섰다. 먼저 24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신촌로터리에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사이의 반지하주택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어 29일에는 통장협의회 및 자율방재단 회원 40여 명이 과거 침수피해가 많았던 신촌로75번길에서 의정로202번길로 이어지는 반지하주택 밀집구역의 빗물받이 60여 개를 집중 정화했다. 김화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클 우려가 있다고 들었다”며, “오늘 흘린 땀이 우리 동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됐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수진 자율방재단 대장은 “매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하지만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더욱 힘이 났다”며, “올해도 작년처럼 침수로 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 고산다온어린이집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반찬(17종) 20세트를 기탁했다. 한 세트는 성인 1명이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송산3동은 기탁받은 반찬 세트를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고산다온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은 작년 5월에도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 바 있다. 장선미‧김진순 원장은 “올해도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후원했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고산다온어린이집과 고산아띠어린이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따뜻한 송산권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취약가구를 위한 청소 프로젝트 ‘깔끔한 집 만들어주기 48호’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이나 장애 또는 건강 문제로 스스로 주거환경 정비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방역, 짐 정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자금동의 특수시책이다. 대상자는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이지만 몸이 불편해 정리나 청소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앞으로도 구석구석 살피고 돌보는 자금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도움을 드릴 방법이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