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용현동 소재 만가대경로당에서 ‘제2차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기본 건강사정(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교육, 복지서비스 안내 및 개별상담을 제공했다. 앞서 송산1동은 지난달 용현동 소재 우영경로당에서 제1차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추진해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성희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신곡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청춘품은교실’ 2~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춘품은교실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 수준에 맞춘 인지자극 훈련과 더불어 원예치료, 서예 및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기는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3기는 8월 12일부터 매주 월․수요일에, 4기는 10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각 기수 모두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8회기씩 신곡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신곡치매안심센터에 유선(031-870-6182)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기는 5월 7일 시작해 운영 중으로 95%의 높은 참석률과 함께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재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당교실은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업장 및 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4월 3일에는 우편집중국 사업장 근로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제약없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비대면 영양강좌 ‘2024 슬기로운 영양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건강한 영양 습관 형성과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전문 영양사의 녹화 강의로 기수당(총 3기수) 3개 강좌로 구성했다. 한국인의 식생활 행태에 맞는 바람직한 식사 방법, 올바른 식품 섭취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이론교육과 건강식 레시피 제공, 요리교실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된 퀴즈를 맞힌 정답자와 요리 실습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건강생활홍보물을 제공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사실파 작가들과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신사실파 아카이브 기획전시 ‘책 위에 내려앉은 그림’을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중요한 시작점인 신사실파 백영수 화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신사실파 관련 서적과 월간지, 포스터 등을 선보이며 백영수 화백의 영상 다큐멘터리도 상영한다. 또한 전시를 관람한 후 관객 참여형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소감을 적으며 전시의 마지막 부분을 완성하도록 했다.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궁금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산인 백영수 화백의 가치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책과 미술 작품이 공존하는 미술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5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취‧창업특강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세대(1955~1974년)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교육사업이다. 이번 5기 취‧창업특강은 4월 29일부터 4회(1회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김환철 경민대학교 교수 등이 ▲창업희망자를 위한 실무 ▲임산물 가정 재배를 통한 소규모 창업 ▲개인생산성 향상과 네트워킹 협업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130여 명의 수강생들은 취‧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취업 및 창업 준비에 대한 의욕을 높였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중랑천 진출입로에 설치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안전 게이트’에 대한 일제 점검을 5월 30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스마트 안전 게이트는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보 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설치한 시설로 집중호우 시 자동으로 중랑천 출입을 차단한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현장의 수목, 지형 등 형상 변경에 따른 보완 사항을 확인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험 가동도 한다. 특히, 내부 스마트 운영 플랫폼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현장의 변화를 점검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마련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관계 부서 및 각 담당 동과 협력해 스마트 안전 게이트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 게이트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마련한 시설이다. 급작스러운 집중호우 등에 따른 하천 구간 침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랑천 산책로 전 구간(약 5km, 총 80개소) 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9일 가수 황영웅과 공식팬카페 ‘파라다이스’ 경기북부가 저소득가구를 위한 백미 2천800kg과 여름이불 150채 등 총 1천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파라다이스 경기북부 운영진 7명이 참석했다. 운영진은 “4월 가수 황영웅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시작되면서, 팬클럽 지역별로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가올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와 여름이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수 황영웅과 건강한 팬클럽 문화를 이끌어가는 ‘파라다이스’ 경기북부 회원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백미와 여름이불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황영웅은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진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4월 22일에도 고양시 덕양구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9일 만가대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만가대 도시계획도로 중로3-1호선 개설공사 구간의 주민 요구사항과 소로2-3호선 개설 요청 관련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도로개설 시공사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만가대 중로3-1호선은 만가대교차로에서 만가대 마을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다. 초입부 미개설 구간에 대한 개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만가대 소로2-3호선은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지정된 마을 사유지 내 계획도로다. 김동근 시장은 “만가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 내 중‧소로 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5월 28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의정부 선수단을 찾아 현지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목포종합운동장 등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초, 중학교 35명의 학생선수들이 육상 등 9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의정부 학생이 참가한 종목은 검도, 배드민턴, 사격, 유도, 육상, 철인3종, 탁구, 태권도, 핸드볼이며, 참가 학생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철인3종 종목에 참가하여 2년 연속으로 2관왕을 달성한 부용중학교 3학년 학생은“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2년 연속으로 2관왕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인3종경기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