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10월 1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대규모 행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사고 예방과 사후 대응의 구체적인 체계 마련을 목표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재난대응과의 신설이다. 기존의 안전정책과가 수행하던 재난 예방과 대응 업무를 분리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더불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개편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동 환경 개선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사협력과도 신설된다. 노사협력과는 △산업 안전 △노동자 권익 보호 △이주 노동자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어 노동 현장의 안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노동 인권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아 다시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9일 다양한 이주배경 가정이 함께하는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 100가정 명랑운동회’를 양감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민·관·학 실무협의체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주관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는 다양한 신체활동 체육경기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경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와 함께 떡볶이와 짜장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먹거리 부스와 풍선아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주배경청소년 100가정 명랑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가족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8일 ‘2024년 제5회 동탄1동 노작주민축제’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동탄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제5회 동탄1동 노작주민축제’는 동탄지역의 역사적 인물 노작 홍사용을 주제로 한 도전 골든벨 ‘내가 노작 홍사용 1인자’와 동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비즈팔찌·부채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노작 홍사용 부스에서는 테이블 인형극 공연, 뮤량극단, 색소폰, 난타, 풍물, 파워댄스, 벌룬 마임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대형 젠가게임, 딱지왕 선발대회 등 전래놀이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주민자치 놀이터도 운영됐다.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노작주민축제는 동탄1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발로 뛰며 준비했다”며 “노작주민축제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28일, 동탄여울공원(화성시 오산동)에서 열린‘도농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 NH농협화성시지부,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 등 내·외빈과 시민 4만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사회 속에도 농업은 여전히 중요한 분야로 뿌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사회가 발달할수록 도·농의 상생과 조화가 중요하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가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 떡 만들기,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과 줌바댄스, 비보잉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한편, 도농 어울림 축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농업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8일 화성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2024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원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체험부스·곤충 표본 전시장·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에서 ‘동탄호수공원의 가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곤충표본 전시장 및 숲 해설사 도슨트 프로그램, 추석맞이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특별 마술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의 동탄호수공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민대학에서 27일 개최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리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및 송옥주, 권칠승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면 색소폰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통리장단협의회 오재경 회장은 화성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29개 읍면동 944명의 통리장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통리장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구심점이 돼주셔서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을 위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고 더 나아가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임시보행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쪽과 서쪽 230m을 연결하게 되며 동탄역 1번 지상출구로 연결된다. 운영 시작은 30일 오후 7시로 예정 돼있다. 임시보행로는 지난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1, 6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2 ~ 5번 도로 개통 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 결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하며 “임시보행로가 동탄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출퇴근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머지 2번부터 5번까지 연결도로도 연말까지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에서 열린 농업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시민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도농 어울림 전국 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를 비롯해 △우리 농산물 김치만들기 체험 △청귤청 만들기 △목화솜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수향미 도시락만들기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경진 등에 함께 참여하며 농업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 농산물 판매장터에서는 다양한 우리 농산물과 샤인머스켓 포도품평회 수상작들도 구매 가능해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8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8일간의 ‘2024 노작문학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노작문학축전은 21일 28일까지 화성시 노작홍사용 문학관이 주관해 개최됐으며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린이백일장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생태인문학 특강 △전시 △체험 연극 공연 △시상식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전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을 비롯해 가수 강허달림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어린이 백일장 △노작문학상 △음유시인문학상 △창작단막극제 수상자가 현장에서 발표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노작문학축전은 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작문학축전은 매년 가을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28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화성 into 테크노폴’사업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수료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해외탐방 사업 참가 학생과 학부모 1백여 명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 코리아 이영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일정은 참석 내ㆍ외빈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우수 정책 선정 과정 안내 ▲우수 정책 발표 ▲시장님과의 토크콘서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해외 탐방 학생들의 정책 제안 발표와 정명근 화성시장과의 토크 콘서트였다. 정책 제안 발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화성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제안 정책들 중 우수사례 6건을 선별해 발표했다. 학생들의 정책 제안 내용을 살펴보면 ▲동ㆍ서부간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유휴 대지 활성화 ▲주요 공간을 연결하는 도로 나무 펜스(중앙분리대) 구축 ▲공원거리 설정으로 자원 순환체계 구축 및 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