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7일 충주시에서 2024년 MEGA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국제행사 및 광주시 관내 지역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 240여 명과 함께했다.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도시인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호 크루즈, 활옥동굴 등 문화체험 및 견학을 진행했고, 법사랑 이문형 회장이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충주 애플떡을 후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해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국제적인 행사도 성황리에 잘 마무리하고 광주시의 위상을 높였다.”라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잘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SDGs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이를 알리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예비교육을 통해 기자단 활동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기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SDGs 청소년 기자단은 앞으로 광주시 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창우 지속가능발전 상임회장은 “우리 청소년 기자단이 앞으로 광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세탁업·목욕장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관내 세탁업 99개소, 목욕장업 16개소이며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평가항목표에 의한 현지 조사를 한다. 업종별 평가 항목에 따라 세탁업은 ▲세탁용 약품 보관함(창고) 확인 ▲드라이클리닝 세탁기의 유기용제 관리 등이다. 목욕장업은 ▲매월 소독 여부 ▲발한실 관리 ▲요금표·안내문 게시 등 시설 청결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 등급이 공표되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 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28일 산림 재해에 대비해 산지전용허가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피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 재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져 산림 부근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거 시설과 인접해 산사태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찾아 사면부 안전성, 계류 상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태풍을 비롯한 집중호우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산림 재난에 대비해 주민 대피를 위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대피소 점검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산지전용허가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주민 대피를 위한 마을 조력자 지정,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산림 재난 대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민 참여예산’은 사업의 제안부터 예산편성까지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6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24년('25년 편성)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3~7월) 후 소관부서의 추진 가능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 15건으로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태재고개 육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스마트 멀티보안등 구축 사업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주거복지대상자 이주사업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용역 ▲광주시 복지박람회 개최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사업 ▲신현3통 자전거 도로포장 ▲오늘도 밝게 빛나는 능평동(로고라이트)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투곡리 마을 치수 사업 ▲남한산성면 노후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 ▲시도21호선 버스베이 조성사업 및 중 2건의 선호사업을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 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7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한 달 동안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 지급한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의 조기 소진 시 인센티브(10%) 지급이 불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향하게 됐다”며 “광주사랑카드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가게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관객들에게 낭만과 감동의 가을밤을 선사했던,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Bon Voyage 공연이 오는 9월 12일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Bon Voyage’는 광주시문화재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곡하여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으로 국내 유수의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김덕기가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정원, 윤정난, 조정희, 테너 이승묵, 정호윤, 바리톤 이승왕, 베이스 손혜수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7인이 가을을 담은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푸치니의 오페라 《요정 빌리》를 시작으로 한국 가곡 구모균의 ‘기억의 향기’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대표 넘버인 ‘Nessun dorma’,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등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한국가곡은 물론 여러 오페라 속 아리아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 원 중 국비(기금)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목현동 42-1)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목현동 716-4)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전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로, 생태습지)을 설치해 수질개선 및 건강한 하천으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주민친화형 시설인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목현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룬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모 선정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현천의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9월과 10월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K-농악, 광지원’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7일, 9월 14일, 9월 21일과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자체 상설 공연으로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광지원농악단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지원농악 판굿을 펼치며 그외 버나, 열두발, 소고놀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버나놀이 체험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뒷풀이와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남한산성에서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전통 공연을 관람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 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전자 송달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 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