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과 30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우리마을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시군 공동체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지역공유 거점공간 활성화 ▲거점공간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9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거점공간이 소통, 공유, 협력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의정부1‧2동 경로당에서 ‘마을공동체와 함께 고립위기 대응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했다. 1인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의정부1‧2동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안마봉과 천연파스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아울러 고립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으로 노인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확인할 수 있도록 추억의 사진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의 한 노인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행복마을관리소가 찾아와서 배울거리, 즐길거리, 이야기거리를 마련해 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하며, 주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관내 8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추석맞이 우리가족 행복이 오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직접 영양간식인 오란다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함으로써 가족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오란다를 만들어서 재미있었고 행복한 가족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가족 요리교실 프로그램이 매월 있다고 들었는데 부모님하고 함께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의 첫 북부권역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센협 북부권역은 경센협의 공동대표로 있는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를 비롯해 ▲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부대표 황인준 센터장) ▲포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감사 최승영 센터장)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구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남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동두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연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9개의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유와 협력 중심의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관계 직원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거점 시설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북부권역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이번에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처음 개최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북부권역 교류회가 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6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25건, 동의안 1건, 기타의안 8건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조 5,370억 6,037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8억 7천만 원을 감액하고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진호 의원이 ‘의료대란 속 관내 응급체계 대비 철저’, ▲김현채 의원이 ‘변화의 시작’, ▲조세일 의원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하여’, ▲권안나 의원이 ‘UBC사업과 관련하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내 UBC사업, ▲행정조직개편 걷고싶은도시국 편성 관련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정진호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여러 안건을 발의하고 심사하느라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가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행사다. 행사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및 농구 꿈나무에 지원한다. 이날 대회 전 가족 참여 농구 기획행사(이벤트)를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했으며,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시구로 막이 올랐다. 아울러, 연예인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경기에서는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사랑팀과 김유택 감독이 이끄는 희망팀이 맞붙었다. 3쿼터까지 사랑팀 54점, 희망팀 55점으로 1점 차 접전이던 경기는 4쿼터에 희망팀의 맹공으로 사랑팀 68점 대 희망팀 78점으로 희망팀이 승리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며, “의정부시 또한 지역사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8일 정혜사, 성불사, 관음사 등 주요 사찰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불교계 현안 등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사찰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가득한 가르침을 이어 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며, “불교계 현안 사항을 꼼꼼히 챙겨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7-8 양일간, 의정부시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2024 회룡거리예술제'가 2만여 명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 2차선 도로 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거리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회룡역 일대 거리가 문화 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되어 시민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회룡거리예술제는 경기아트센터의 협력 등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개방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아 거리극, 음악, 무용, 전통연희, 서커스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 프로그램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인 페이스페인팅, 로드테이핑,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거리예술제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표방함으로써, 또 다른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5일 의정부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담배꽁초 플로깅' 1차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의정부 탄탄해’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한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활동하여 추석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제일시장과 행복로를 깨끗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6월 설치된 담배꽁초 투표함도 함께 청소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담배꽁초 플로깅' 2차 봉사활동은 10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다양한 탄소 중립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의정부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기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탄소 중립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삼성래미안아파트 외 7개 아파트 관리소장과 함께 ‘층간소음 예방 '사뿐사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가 주민 간의 갈등을 유발하여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의정부아파트봉사단과 관리소장의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서로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은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부터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과 교육,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명절, 김장) 등 의정부시가 빛날 수 있는 활동들을 곳곳에서 전개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는 든든한 아파트봉사단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다. 앞으로 더 많은 아파트봉사단이 늘어나 의정부시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