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오산시청과 ‘2024 오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정광윤 교육장과 이권재 시장,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에 협력한다. 지역교육협력과 정민기 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함께 모든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지역교육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4년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오산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의 감사 메시지를 담아 야심 차게 준비한 기획공연 '봄의 향연'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 가수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상임 지휘자 방성호를 필두로 한 50인조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무대를 함께한다. '봄의 향연'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추운 겨울을 지나 다가올 봄의 따뜻함과 싱그러움으로 오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음악적으로 녹여내고자 한다. 가수 아이비,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건명의 세련된 목소리와 성량,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의 섬세한 호흡, 방성호 지휘자와 50인조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더해져 더욱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의 무대에서 각각의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출연하는 가수와 연주자, 오케스트라의 호흡으로 감동적인 무대와 풍성한 분위기를 관객과의 눈높이를 맞춰 감정의 교류를 보여주고자 한다. '봄의 향연' 콘서트 무대는 오는 2월 23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신장 1동은 5일 세교 숯불갈비가 신장 1동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주영자 대표를 비롯한 신장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정택진 신장1동장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자리였다. 주영자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이 작은 손길을 내밀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행복한 신장1동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주영자 대표의 훈훈한 마음을 백미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소외되고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대원 2동이 복지서비스 전문성 향상 및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마음은 즐겁게 곳간은 풍요롭게, 마음곳간 학습동아리’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는 대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 6명으로 구성돼, ▲복지사업 지침 숙지 ▲복지 민원사례 발표 ▲복지 시사 및 이슈 파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효율적 운영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 구성 확대 방안 등 매월 주제를 선정, 1회 진행된다. 학습동아리 운영은 학습된 내용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능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에 어려운 부분을 공유하고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대원 2동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협력 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음곳간 학습동아리를 통해 직원들 간 칸막이 없는 소통방식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운영위원회, 미디어기자단 등 청소년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숙박형 캠프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에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통한 겨울방학의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지역의 특별 지역 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활동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어린 올림피언들의 열정을 경험했다. 이들은 강원도의 설경 속에서 스키, 스노보드, 빙상 등의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참여 청소년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지역의 자랑스러운 올림피언들은 지역사회의 기대 속에서 훈련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들의 뛰어난 기술과 팀워크는 참여 청소년들을 감동시키며 삶의 태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갖게 했다. 또한, 특강 활동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민경찰대는 3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운영된 ‘오장福 감동장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날 기탁된 후원금으로 식료품 키트를 꾸려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식 오산시민경찰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의미 있는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민경찰대는 오산시 관내 야간 범죄예방 방범순찰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심귀갓길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우범지역 방범 순찰 활동과 오산시청 및 오산경찰서의 협조하에 지원업무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7일부터 27일까지 드림 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알찬드림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실내스포츠 양궁 교실 ▲ 정서·행동 프로그램 유리공예 체험 ▲부모·가족 프로그램 오감 만족 딸기농장 체험 ▲인지·언어 프로그램인 AI 코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양궁 교실은 초등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실내 양궁장에서 수업 진행 후 토너먼트, 서바이벌 등 다양한 형태의 강습으로 진행되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리공예 체험은 예비초 아동을 대상으로 전사지를 이용한 유리접시, 유리컵을 만드는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설맞이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고, 자녀돌봄,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 가정 30명에게 4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온정나눔 키트’를 전달했다. 온정나눔 키트를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의 보호자 A씨는 “고물가로 인해 매년 명절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며 “이렇게 다양한 물품을 필요한 시기에 지원 받을 수 있어서 가계에 큰 보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서는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고 있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설 연휴 기간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된다. 먼저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34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단속반 10개 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362개소를 점검하고 66건의 비정상운영 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특히 위반행위가 엄중한 8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시민과 귀성객이 안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장복실(국민의 힘), 차상명(국민의 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보내온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미정 경기도의원의 유고로 인하여 발생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정책질의서 답변을 5일까지 마감하고 오산평화의소녀상 단체 sns방을 통해 공개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김영희(더불어민주당), 장복실(국민의 힘), 차상명(국민의 힘) 등 3명만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나머지 2명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심흥선, 이연근)는 제출하지 않았다. 정책질의서 1에서는 올바른 역사인식 확산을 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와 평등, 인권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정책질의서 2에서는 지역의 현안 및 공동의 논의를 논의하며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시민허브공간의 필요성에 대한 질의서였다. 장복실(국민의힘)후보는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평화, 평등, 인권교육이 이루어질수 하겠다. 시민사회와의 협력관계에 특히 평화의 소녀상에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과 학생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