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쿠키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한 쿠키는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이날 3가지 종류(휘낭시에, 마들렌, 르뱅쿠키)로 구성된 간식 100세트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과제빵 특화 시설로, 제과제빵을 위한 전문 장비와 재료가 구비돼있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효과적인 생산ㆍ판매ㆍ홍보 전략을 위한 창업교육과 더불어 매주 전문 강사의 제과 교육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부하는 ‘찾아가는 브레드림’을 통해 그 결실을 거두고 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안○○ 청소년은 “작년에는 의왕시니어클럽과 연계해 결식아동을 위한 스모어 쿠키를 제작했는데, 올해도 따듯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부곡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3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김치 담그기 및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명은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김치를 담그고, 다른 한 조는 집집마다 여름 이불을 걷어 깨끗이 세탁한 후 다시 집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순숙 부녀회장은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주는 부곡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부녀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불고기, 방울토마토, 즉석 김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경제불황 등으로 고통을 겪는 우리 주변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가슴 아프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 이번 선물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 나눔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전문가를 모의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제 대입 수시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대입 수시전형 면접 특강, 지원대학별 답변 전략 수립 및 모의면접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해 모의면접 후에도 수험생 스스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의면접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면접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지원한 대학의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학생들이 실제 대학 수시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해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신청을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3회 신청 금액이 1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일 당일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에 나선다. 의왕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왕시 내 공영주차장 53개소(3,504면)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며 가족과 함께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1일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운호수초등학교 박경수 교장은 “전문가 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청소년안전망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에게 보다 향상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시청소년재단과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발전 및 진로체험 인프라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과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적인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공사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진로사업에 적극 참여해 중장기적으로 참여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재단은 공사를 통한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 협력하며 신규 사업 추진 시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UUC 상상드림(Dream) 프로젝트’를 혁신과제로 선정해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부스 운영 참가,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에 기여하고 밝은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60가구에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 초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선물 세트를 후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에는 조미김 세트를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정선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석 선물을 정성껏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상숙 동장은 “종일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꽤 나가는 선물 세트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느라 애써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 모두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화목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9월 21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6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진행했다. 뇌과학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김대식 교수는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KBS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쇼’에 출연한 바 있으며, ‘메타버스 사피엔스’, ‘당신의 뇌, 미래의 뇌’ 등의 주요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생소했던 뇌과학을 널리 알려왔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딥러닝으로 인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인공지능이 현재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 설명하고, 챗 GPT 등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 및 AI가 가져올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 교수는“언젠가는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에 자율성까지 갖춘 인공지능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라며, “하지만 현실이 된 인공지능을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이 기계와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AI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