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이충동 반지초 오윤호(2학년)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찾아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과 식료품(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오윤호 학생은 "평소 모은 용돈과 5월 5일 어린이날 친척 어른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어린 나이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는 모습이 대견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게 해준 오윤호 학생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라며 "후원받은 식료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5월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평택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2024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군의 관광 자원 개발과 도시재생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다가오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룰 행정사무 감사와 결산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23일에는 약 6시간에 걸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이성현(나라살림연구소 기획실장)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이상민(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사의 결산 ▲이왕재(제주도청 재정‧정책자문관) 강사의 지방자치법 및 조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4일 오전에는 윤봉길 의사의 생가를 견학하여 독립운동가의 애국심과 정신을 고취한 후 예당저수지를 방문하여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예산시장을 방문하여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지역 내 갈등에 관한 사례들을 수집하면서 평택시의 특성을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연수는 하루 일정을 온전히 역량 강화 교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5월 24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4회기'개인정보보호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준수사항, 개인정보 유·노출 위반 사례, 일상에서의 정보보호 수칙 등 실무현장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실무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은 강윤원 감사(개인정보보호협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보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 실무현장에서 개인정보가 다양한 형태로 수집되고 활용되고 있음을 깨달았으며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규정과 이를 준수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매우 유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이번 개인정보보호교육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된다.”면서“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침해 될 수 있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보호하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 중점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부서 별 대표 혁신과제 추진 목표와 계획을 점검해 개선․보완점을 논의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한 대표 혁신과제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발굴 ▲취약 외국인주민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태양열 LED 건물번호판 설치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등 15개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4년 경제위기와 급격한 사회변화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평택시 공직자들의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성공적인 행정혁신과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능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소통 강화 ▲협업 강화 ▲형식주의․관습 타파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 문화 구축 4가지 혁신추진 중점방향을 바탕으로 전 부서가 참여해 총 54개의 혁신 추진과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24일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소속 시민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 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방문하는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안보 견학은 지역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제1, 2차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희생된 국군 용사를 추모하고 지역 안보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조혜숙 방위협의회장은 “죽음의 공포 앞에서도 끝까지 맞서 싸운 용사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국군 용사들께 더욱 고마움을 느끼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지역 안보관 확립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군 통합방위에 적극 협조하며 안전한 비전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통합방위를 위해 매년 각종 훈련 간 아낌없는 지원과 안보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통해 지역방위를 실천하며 안전한 비전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0명이 참석,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해 여름김치를 담가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나눔센터 김석환 회장은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김치로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매년 이웃을 먼저 생각해 나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고자 안중 현대 3차 아파트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과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고 가정용 태극기 150개와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했다. 정윤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유도하기 위해 태극기 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중읍 주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모두가 나라 사랑 운동에 동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이름이 법이 될 때' 정혜진 작가 강연이 오는 6월 27일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름이 법이 될 때'는 구하라법, 김용균법, 민식이법, 김관홍법 등 한 사람의 이름으로 법이 되어 한국 사회와 우리의 태도를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다. 법이 된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유가족 등의 증언과 함께 써 내려간 이 책은 ‘장발장법’ 위헌 결정을 이끈 국선변호사가 쓴 수필로 이름이 가진 무게와 책임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정혜진 작가는 신문기자 생활을 접고 로스쿨에 입학해 2014년부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국선변호사로 일하며 만난 피고인들의 사연을 담은 수필 '변론을 시작합니다'를 비롯해 '지구를 위한 법학' 등의 책을 썼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에서는 지난 4월 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2024년 평택꽃나들이 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식료품 100세트를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로 전달했다. 식료품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국수와 평택시 가공제품 홍보를 위해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생산된 깻잎장아찌로 준비했다. 김명자 회장은 “생활개선회 713명 회원의 참여로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며, 여성리더로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