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의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한 마을기업을 발굴해 우수사례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의정부시 ‘해솔협동조합’이 선정됐다. 해솔협동조합은 2013년 노숙자 찐빵 봉사단이 시초가 돼 우리 통밀로 만든 통밀찐빵, 통밀빵, 통밀한입쿠키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 특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기 북부쌀로 만든 임진강 맑은떡국과 콜라겐 수제 초코파이 등을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이다. 또한 ‘호호하하 어르신 학교’를 운영하며 웃음 치료와 찐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즐거운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기부활동과 노숙인 빵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해솔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 우수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우수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의정부시 ‘해솔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동체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우수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빅데이터 및 복지멤버십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긴급지원 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등 기획 발굴 ▲위기 상황의 대상자 지원을 위한 SOS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 신규사업 추진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홍보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주변에 힘든 이웃이 있다면 시 복지정책과 및 동주민센터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8일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아바이 플라스틱은 지난해 8월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참여형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의정부닥터뷰치과의원과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치과치료가 필요한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정부닥터뷰치과의원이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연계, 치료 비용(비급여)의 35%를 지원한다. 신청자를 선정해 지원하며, 재단의 지원 연계가 어려운 경우 해당 치과가 자체적으로 비급여 30%에 대한 지원을 검토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용석 대표원장과 박명화 이사, 이호영 행정부장이 참석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치과치료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를 미루신 저소득 어르신 등이 꼭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관내 카페에서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직원까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공감 어울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실시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현황 진단 설문조사에서 상‧하급자 간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 마련 요청에 따라 추진했다. 선후배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세대공감 소통법, 팀 빌딩(team building) 협업미션 등을 통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세대공감 소통법에서는 세대 간 특징이 다른 이유, 소통을 위한 관점 바꾸기 등 세대 간의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존중의 중요함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공직자 1천700여 명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어 때로는 세대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배들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후배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선배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돼, 우리 조직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신곡2동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티타임에는 신곡권역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2월 21일 티타임에서 논의한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금오동 보도육교 개선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신곡권역 현안인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자일산림욕장 이용 활성화 ▲신곡새빛정원 개방 행사 등에 대해 다루고, 로드체킹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보고를 했다.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은 중랑천․부용천 홍보 활성화, 의정부 진입로 안내 표지판과 상징물 정비, 청룡 축제 재개 등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티타임이 거듭될수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부가 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하절기 폭염 등 위기상황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신곡2동 58개통 통장이 참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1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현황, 신고 시 운영 절차, 발굴 대상 및 활동 수칙 등을 다뤘다. 또 위기가구 발굴 시 중점 점검 항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일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데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 복지‧안전분과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곰팡이가 퍼진 벽지를 제거하고 테이프로 임시 보수한 장판을 교체하는 등 대상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재 주민자치회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높인 우리 동네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호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역에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지현 동장은 “위기상황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자생단체 및 동 직원 등 총 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실시하는 벽화 그리기(도시디자인담당관 주관) 사업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원천변 및 싸리골 일대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해 수목폐기물 2톤, 일반쓰레기 700리터를 수거했다. 특히, 마른 나뭇가지와 잡초 등으로 무성해진 녹지대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오랜 기간 인도 및 담벼락까지 우거진 녹지대를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주민은 “주거지 인근 수풀로 인해 악취뿐 아니라 벌레, 뱀이 출몰하는 등 골머리를 앓았는데, 호원1동에서 청소해 주신 덕분에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자생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이미지 만들기에 힘써 호원1동을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