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13일에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위기가구(기초생활수급, 복지 사각지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작은 마을축제’를 열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호준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기탁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소중한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13일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좀도리쌀 50포(10kg 단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는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던 ‘좀도리’의 정신을 계승한 나눔 운동(캠페인)으로, 1998년부터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상욱 이사장은 “이번에 기부한 좀도리쌀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좀도리쌀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를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지역 사회와의 문화적 소통과 미술 분야 공공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신사실파의 구성원이자 추상 회화의 선구자인 백영수 화백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한 백영수 화백은 1940~50년대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며 유럽 미술계에서도 독보적 위치를 구축한 예술가다. 프랑스에서 30여 년간 활동 후 2011년 귀국해 의정부 호원동 작업실에서 생애 마지막까지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특별전은 ‘창 너머의 세상’을 주제로 그의 유화와 드로잉 작품, 1950년대 신문에 기고한 글과 그림, 그리고 파리 작업실(아틀리에)에서 사용했던 이젤과 화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삶과 철학을 선보인다. 또한 백 화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13일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2만5천652개를 대상으로 2025년 일제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를 지원할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조사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 안전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이다.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조사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조사원은 신청은 1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로 방문해 가능하며, 근무 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로 예정돼 있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설의 상태를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상 발견 시 누구나 신고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노력의 결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수준과 경영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격년(2025년은 상수도 평가)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영평가에서는 전국 95개 기초하수도 지방공기업의 하수도 관리 및 운영 효율성과 고객만족도 등 2023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두 분야에서 총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 지방공기업에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가 증액 지급된다. 고현숙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재정 인센티브는 경영 효율화 및 재무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3일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운영 중인 ‘퓨처플라넷2050(미래직업체험)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과정을 점검했다.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2028년 금오동에 개관 예정인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의 사전 체험공간으로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직업과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약 210㎡ 규모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체험자의 특장점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프로그램 및 미래교육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나리벡의 역할이 기대된다. 의정부시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퓨처플라넷2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1일 의정부시약사회의 제61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의정부시 약사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약사회 관계자, 관내 의약품도매상 대표, 약사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윤리강령 낭독, 주요 업무 보고, 예산 심의, 차기 약사회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에서 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공백 상황에서 약사분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공야간 심야약국이 서부지역에서만 2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고산동과 민락동 등 동부지역 신도시에도 추가 운영이 필요하다”며 약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의정부시약사회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 물품 지원, 저소득 학생 지원사업 등을 펼쳐 지난해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월 10일 ㈜녹색환경‧녹색환경 적십자봉사단‧녹색환경 노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관내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빼뻘마을에 거주하는 대상 노인(89세)은 경미한 치매증상을 가진 채 집안에 폐가구‧가전 및 각종 물건과 음식물 등을 빼곡히 쌓아, 편히 쉴 수 없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녹색환경은 방치돼 있던 2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당 노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해맞이 대청소를 지원했다. ㈜녹색환경은 지난 연말에도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이사를 도왔으며, 매년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2천 장의 연탄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일 ㈜녹색환경 대표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하며 도움을 주신 ㈜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10일에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유해환경 단속, 박물관 견학, 청소년 특색사업(배드민턴 체험, 컬링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단체다. 2022년 성금 기탁, 2023년 라면 기탁 등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정상진 회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기탁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꾸준한 기탁 활동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소중한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센터 3층 공용회의실에서‘송산3동 눈길 지킴이 봉사단’ 활동에 대해 토의했다. 송산3동 눈길 지킴이 봉사단은 송산3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강설 시 지정된 책임 구간에 투입돼 제설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각 회원별 내 집 앞 눈 치우기와 새롬‧곤제마을 등 취약구간 제설은 물론, 구역별 사전 제설제 살포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송산3동 눈길 지킴이 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하는 제설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송산3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