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5기’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관리 및 꾸미기 등 ‘파워포인트 교육’을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워포인트 기술을 잘 활용하면 농장체험 교육자료 제작 및 농장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이번 교육에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고, 평택시 관내 농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오는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에서 선착순 신청 받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AI 키오스크, 스트레스 측정기 활용 ‘공직자 마음 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직자 마음 챙기기 캠페인은 송탄출장소에서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 AI 키오스크를 활용해 사용자별 고민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고 우울증, 스트레스, 기억력 관련 자가진단을 해 필요시 정신건강센터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평택시 공무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체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정신건강 AI 키오스크를 활용한 정신건강 상담 및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2024년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평택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평택항 제1부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평택․송탄소방서, 한강유역환경청, 평택경찰서 등 30여 기관이 참여해 태풍으로 인한 선박 화재 사고를 가장해 진행됐다. 해당 훈련에서 안중보건지소장은 임시의료소로부터 다수 사상자 발생 현황을 보고 받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전반에 관해 지휘 감독했으며, 이에 따라 임무부여를 받은 안중보건지소 신속대응반, 소방서 구급대원, 평택성모병원 등이 협력해 재난 행동 지침서에 따라 중등도 분류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 임무를 수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0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을 할 계획이며,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사항(백신 구비, 예진표 작성, 과거 접종력 확인)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보관 및 재고관리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으로 미준수 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시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차 점검을 시행하며 지속적으로 점검 등 집중 관리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로 오접종 없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수난대비기본훈련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송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강유역환경청, 해양환경공단 등 30여 관계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태풍에 의한 선박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태풍 상황을 가정해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정장선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고, 동시에 평택항에서 태풍에 의한 선박 화재 상황을 가정해서 평택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평택항으로 파견해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해 화재 진압·인명구조 등이 추진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불허가관련 행정소송에서 지난 23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해당 주변지역에 환경오염·생태계파괴·위해발생 우려 및 평택시 도시계획조례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따라 2022년 6월 24일에 불허가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태경산업주식회사는 재량권 행사의 전제가 되는 중대한 사실 오인 및 재량권을 일탈·남용하고 도시계획조례가 상위법의 위임한계를 초과한 효력없는 조례임을 주장하며 ‘건축허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3일 수원지방법원 제1행정 재판부에서 기각판결을 했다. 시 관계자는 “동일한 사항으로 2021년9월9일 대법원 확정판결 승소했던 사례를 근거로 항소할 경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평택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본청, 출장소, 읍·면·동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활사업은 사회적 소외 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정책 사업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시 자활사업의 현황과 과제, 악성 민원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평택지역자활센터 구성원 간의 역량 강화 및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고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평택시는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부정 유통 단속의 중점 대상은 △평택사랑상품권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속칭 ‘깡’) △등록 제한 업종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평택사랑상품권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기관에 의뢰되는 등 추가 조치가 진행된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박창희 과장은 “시민과 가맹점주들이 피해 보지 않는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신고센터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사이트 내 차별거래 신고 기능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지난 22일 성금 270만 2천 원을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 2일 진행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나눔 바자회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연합해 ‘5월의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행사로 추진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이용 쿠폰 등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고덕동 이웃을 위한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하신 원장님들과 학부모, 원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 등에 활용하겠다”라며, “지역 내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세교동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노인, 한부모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을 선정해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교동 이웃을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매번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