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5일 자일산림욕장으로 떠나는 ‘의정부 포레스트 맘편한 숲속힐링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과의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의 일환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산후·육아 우울증,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가 있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시민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이다. 여행 참가자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산림욕장 걷기, 숲속 명상요가 및 감정치유 와인(무알콜) 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달콤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자는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나만의 힐링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자일산림욕장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여행이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출생·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지역 공동체 활동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가치 공유를 위해 ‘시민참여 스마트팜 버섯재배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민참여 버섯재배 활동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수확량과 친환경 재배를 실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타운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흥선로 16번길 6-9) 일원에 방치된 지하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과 IoT(사물인터넷) 보행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스마트 방역 시스템 등 고령화 및 거주환경 노후도 심화지역에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활용하는 스마트팜은 흥선로 1개소 지하1층(재배사 8개), 호국로 1개소 지하1층(재배사 3개)으로 총 재배사 11개가 마련돼 있다. 시는 올해 1월 참여자 모집공고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의정부 시민과 지역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시민복지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과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협치학교(협치교육)의 민관협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견 수렴으로 수립된 4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추진과정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시민복지학교’를 통해 주민에게 복지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과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박홍진)는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정부와 시가 추진 중인 노인복지 관련 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일상생활 ▲주거 ▲건강 및 보건의료 ▲보호 및 돌봄 ▲안전 및 위기 ▲고용 및 일자리 ▲법률 및 사회참여 ▲복지시설 등 8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은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노인분과는 가이드북 활용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복지 정책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진 분과장(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공공과 민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담은 가이드북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과 신속한 안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자발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장실에서 ‘2024년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의장인 시장을 포함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년의 임기 동안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 확보 등 체육진흥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연 1회 개최되는 이번 정기회의에는 올해 의정부시 체육정책 비전에 대한 체육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시의 체육 소관 위원회 및 다양한 체육시설 현황, 그리고 올해 총 14개의 체육진흥 주요 추진사업까지 2024년 체육진흥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어졌다. 각 위원들은 주요 추진사업 및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 체육진흥을 위해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육진흥 계획 수립의 방향을 결정해 나갔다. 김동근 시장은 “위원 여러분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체육진흥 계획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5월 24일 녹양동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사업 대상 제1호 집은 1981년 팀스피릿(team spirit) 훈련 중 큰 부상을 입은 공상군경 국가유공자 김경수 씨(87세)가 거주하는 주택이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및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택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집 주변을 정리했다. 이어 집 내부에서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를 진행하며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가구를 더 많이 발굴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5~26일 1박 2일간 자일산림욕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숲 속 가족 캠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청소년재단이 ‘자연에서 찾는 가치, 숲에서 찾는 힐링’이란 부제로 마련했다. 의정부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총 21개 (약 70명) 가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체험, 친환경 캠핑, 가족 소통(레크리에이션), 소원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는 3ha 이르는 잣나무림, 풍욕장, 수국정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해설 체험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우수한 자연 경관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겁게 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는 의정부 시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미래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2021년부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 포함 6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진학 체험존 ▲미래직업 및 전문직업 체험존 ▲대학입시 상담존 ▲청소년 동아리 활동 체험존 ▲학교 밖 청소년 자립존 ▲문화예술 진로공연 ▲볼거리․먹거리․놀거리 부스 체험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청소년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과 직업계고 학과체험, 미래직업 탐색 등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4일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2년 7월부터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2년째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방안, 신곡동 중랑천변 시설물 정비, 신곡동 대중교통 편의 개선, 시 상징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거리 조성, 발곡근린공원 인근 취락지구 개선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우연히 지나가다가 현장시장실을 하고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시장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데 현장에서 마주앉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홍보가 많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은 시민들과 만나 그간 건의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들의 생각을 확인하여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며, “현장시장실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부담없이 오셔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부터 시작한 ‘교육·청소년 분야 출연기관 조직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킹그룹’을 5월 23일 5차시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청소년 및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 5명과 교육청소년과 관련 담당자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의정부시 출연기관인 청소년재단과 (재)평생학습원의 통합 계획 수립을 앞두고 두 기관의 기능 및 역할, 효율적인 통합 방안 및 기대효과, 직무 분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워킹그룹은 이번 기관 통합을 통해 조직 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통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기관은 향후 입법계획 수립, 조례 개정, 의회 심의 등 세부 절차를 통해 2025년 중 통합 출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관 통합을 진행하며 당초 청소년수련관의 증축을 위해 건립한 ‘힐링센터’에 평생학습원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의정부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워킹그룹은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