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불교 평택교당이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 김치 50박스를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원불교의 가장 큰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사회봉사의 하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원불교 평택교당은 배추김치를 직접 정성껏 담아 준비했다. 고원국 원불교 평택교당 교무는 “대각개교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원불교 평택교당에 감사드리며, 소중히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8월까지 ‘내 일, 내일은 아이돌’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꽃들에게 희망을, 네 꿈을 펼쳐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4개월간(15회차) 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방송댄스 프로그램 체험으로 아이돌의 꿈을 키우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데 함께 협력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스스로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불 세탁 봉사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연 2회(5월, 10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묵었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이 완료된 이불을 배달할 때마다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를 도와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빨래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규모 집수리 사업, 저소득가정 자동차 점검·수리 봉사, 어버이날 꽃 나눔 행사 등 민간 자원을 직접 발굴하고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진위119안전센터(센터장 윤필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진위면 직원과 진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화재 통보 ▲초기화재진압 ▲인명대피 안내 ▲소방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의 내용으로 전개됐다. 윤필로 진위119안전센터장은 “소방 훈련은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능력을 기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이 진위면 직원들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화재 사고 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평상시 소방 훈련을 통해 대처·대응 방안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훈련에 실전처럼 진지하게 참여한 직원들과 협력하신 진위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청사 안전을 확보하고 면민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4-H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단식은 관내 8개 학교4-H회원과 4-H지도자, 청년4-H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4-H회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4-H 이념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입행사, 농심체험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4-H본부의 오상록 강사가 진행했으며 입단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5점 수여와 4-H평택시본부 회장(정지근)의 입회 승인, 노래 제창을 했다. 또한 청년4-H회원이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야생화 가드닝 체험 키트 만들기’ 농심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4-H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산업통상자원부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모듈 통합성능평가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성능평가 센터가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400V 중심의 시스템 전원체계를 활용하는 기존 전기차에서 1000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하고 있는 산업계 추세에 따라 진행됐다. 실제 고전압 체계의 전기차일수록 충전 시간이 단축되는 등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구동할 수 있어 미국‧독일‧중국 등에서는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출시를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고전압 체계 전기차의 표준과 기준이 미비한 상태이며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 시설도 전무한 상태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배터리와 전력 부품의 규격을 마련하고 이들 부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담당하는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최적지를 모색했고, 공모에 따라 평택시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평택시는 △연구개발 전용부지 확보 등 미래차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항만‧철도‧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탁월하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입지로 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22일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수소 통근버스 2대를 투입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처음 투입되는 수소 통근버스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출고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단지장, 소유섭 SK E&S 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본부장, 삼성전자 통근 운수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고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수소 통근버스는 총 2대이며 삼성전자는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총 720대가 운영되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통근버스가 점차 친환경 수소 버스로 전환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보다 41%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는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지금까지 주요 교통·물류 거점 6개소에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시내버스 2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22일 사색근린공원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효심가득 건강밥상’을 마련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동삭동협의회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가득한 효도 밥상을 준비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5천 년 역사 이래 가장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준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위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밥상을 차렸다”고 전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의 주름이 활짝 펴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며, 함께하는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시니어 행정에 적극 힘쓰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용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6년째 진행 중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6년간 관내 100명(중학생 50명, 고등학생 5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금 440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되며, 중앙동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제도권 밖에 놓여 있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18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5월부터 12월까지(8개월) 매월 중학생 4만 원, 고등학생 5만 원의 용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대상 학생의 계좌로 입금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용돈을 줌으로써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희망을 키워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청소년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지난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서 2023년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됐고, 협업한 유영진 상주작가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계속된 공모사업으로,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문화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배다리도서관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유영진 작가와 함께 ‘상주작가의 인생책방’, ‘우리말을 알려드립니다’, ‘동심, 동시가 되다’ 등 총 5개의 시민 참여형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문학이 스며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오픈형 전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문학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작가 양성 및 출판 등 폭넓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상주작가 사업에 높은 호응을 보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도서관 상주작가와 긴밀히 협업하여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