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올해 개청한 오산시 대원 2동에 온정 가득한 첫 번째 기부 후원 물품이 도착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동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번 기탁 물품을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수 회장은 “올해 대원2동이 개청된 이후 우리 클럽이 첫 번째 기부자가 되어 매우 뜻깊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됐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분동으로 인해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이 개청 이후 첫 번째 기부자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물품은 추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푸른봉사회에서 어르신 대상 주말 경로 급식 사업인 ‘행복한 밥상’ 후원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푸른봉사회는 앞서 25일에 세교 금암마을 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나눔 봉사를 한 데 이어, ‘행복한 밥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도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보여줬다. 박현명 회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푸른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행복한 밥상 사업’에 후원되어 주말에도 어르신들이 결식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오산대학교 종합 정보관에서 117개 자원봉사 등록단체 대표·실무자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사업 결과 보고, 2024년 주요 센터 일정, 2024년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사업 등이 안내된 가운데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가 오산시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자원봉사 단체가 1년 365일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가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를 만나는 날이면 하루종일 행복합니다. 오늘도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이라는 센터 비전처럼 우리 시민들이 행복한 오산시에서 맘껏 자원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가 시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결성된 비영리 단체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회원들과 함께 디딤씨앗통장 이용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초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공흥식 회장은 “올해도 오산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만큼 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기반으로 오산시도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제기돼 지난 23일부터 5일간 관내 다방 51개소를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결과 주류판매·불법 성매매행위 등의 민원 사항 관련 불법행위는 발견되지는 않았다. 점검반은 각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아울러 민원 발생 식품 접객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특별 점검했다. 겸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등의 사항을 적발하여 해당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영업주분들이 준수사항을 적극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이 지난 29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500포, 김장김치 10kg 500박스, 라면 500박스 등 5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개관하여 독거노인·결식아동 대상 무료급식사업 및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외 빈민 지원사업 역시 추진하고 있는 선행 단체이다. 대구광역시 서구에 관리본부를 두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에는 서울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오산시에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외에도 익산시, 김제시, 영덕군 등 전국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현애 한국나눔연맹 팀장은 “오늘 전달한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부터 평창 LPG 충전소 가스 누출·폭발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2024년 액화석유가스(LPG)충전사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LPG 충전소 9곳, LPG 판매사업장 3곳으로, 가스충전 중 발생 가능한 사고를 대비해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작동 여부 ▲탱크로리 오발진 방지 장치 및 경계 표시 여부 ▲안전관리자의 자격조건 충족 여부 및 업무수행 실태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LPG 충전사업자로 하여금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게 하여 충전사업자의 안전의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평창군 LPG 충전소 폭발사고가 취급자의 부주의에서 발생한 인재로 밝혀짐에 따라 시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탱크로리 및 벌 크로리를 보유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가스시설 종사자의 안전수칙 준수, 가정에서의 가스 안전 사용 요령 등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앞으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9일 오색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오색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및 오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화재위험 요인 점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경보설비, 피난설비 작동 여부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점검 ▲배선 및 이동 전선으로 인한 위험방지 조치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점검 ▲환풍기, 배풍기 등 환기장치의 적절한 설치 등이다.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및 방화구획이 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와 인력의 진입이 어렵고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설 명절 대목 전 다량의 가연성 물질인 상품이 입고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있기에 실질적인 예방이 될 수 있는 지도점검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6일 오산시 강현도 부시장이 오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지역사회 소통 전략’을 주제로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아카데미는 충청북도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충TV’를 운영하면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했다. 충TV 구독자 수는 이날 오후 기준 59만 명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다. 김 주무관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공유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기존 공직사회 홍보 정책의 틀을 깨고 남들과는 다른 아이디어들로 시민들의 관심을 얻고 소통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오산시의회의 목표와 활동을 홍보했으면 좋겠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여 의회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6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10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촌동 복합청사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드리고 겨울철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정규철 경로당 회장은 “올해도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른 회장님과 경로당 운영에 관한 좋은 말씀을 나누었고 더불어 오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웅 동장은“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