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도시공사 학습동아리 ‘애니멀즈’는 최근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 쉼터 ‘누리봄’을 재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자발적인 학습문화 조성 및 개인‧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유기견‧유기묘 보호를 위해 2023년 신설된 동아리‘애니멀즈’는 빠듯한 예산에도 회원 5명이 매월 화성시, 안양시, 광명시 등 인근 시 보호소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활발함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소액의 예산에서 활동에 필요한 방진복을 구입하고 남은 금액 전액을 고양이 모래와 장난감, 간식 등을 구입해 누리봄에 전달했다. ‘애니멀즈’회원들은 “우리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많은 사람이 유기견, 유기묘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참여자를 모집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는 학습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해당 어르신은 과거 불의의 사고로 시력이 급격히 나빠져 집안 정리와 청소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에 동보장협의체는 3시간여의 작업을 통해 거주지 내ㆍ외부,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하고,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말끔하게 집 단장을 마쳤다. 이날 깨끗해진 집을 보며 어르신은 “좋지 않은 건강 탓에 청소가 엄두가 나지 않아 불편하게 생활해 왔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봉사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더운 날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애써준 위원들의 땀방울이 모여 어르신께 힘이 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작은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은 13일 ‘윤스커피’, ‘카페몬순’ 2개소에 천사나눔이웃 8, 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상숙 내손1동장과 이정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전달하는 ‘천사나눔 이웃’ 현판을 2개 영업장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스커피’ 엄윤숙 대표와 ‘카페몬순’ 홍현자 대표는 “이번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정기후원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추진에 큰 힘”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통장협의회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내손1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월 1회 식당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의왕시 자원관리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 홀씨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도 및 주택가 등에서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강님 통장협의회장은 “사랑채노인복지관 식당에서 땀 흘리며 봉사할 때마다 미소로 화답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 마을 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무한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긴급 안전진단용역 결과 슬래브 상태평가 D등급 이하로 판정된 의왕시 이동 489-1(오봉로) 소재 부곡과선교에 대해 9월 15일부터 중(重)차량에 대한 통행제한 및 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984년 준공된 부곡과선교는 40년 경과 된 노후 교량으로,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의 슬래브 하부 부분 파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부 차량 부분통제 및 긴급 보수, 안전진단을 시행한 결과 총 20개소의 슬래브 긴급 보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에서는 현재 상태에서 중차량(총중량 32ton, 축하중 10ton 이상)이 지속 통행할 경우 교량 시설물 및 차량운행의 안전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통행제한 시행을 결정했으며, 올 연말까지 슬래브 등 보수공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 초 기본설계를 통해 교량 재가설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제한은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우회도로(309번 지방도 등)를 이용하는 등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3일, 경기 사랑의열매 주최로 관내 ESG나눔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에 ‘의왕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ESG는‘Environment(환경)’,‘Social(사회)’,‘Governance(지배구조)’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나눔기업패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5개 기업(롯데케미칼(주), 롯데쇼핑(주)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의왕백운밸리에이엠씨(주), (주)에스알, 현대로템(주))에 전달됐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우리 주변 이웃과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준 의왕ESG나눔기업에 감사드리며, 의왕시에 새로운 나눔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의왕시 학의동 교통안전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된 의왕시 ‘두발로 데이’ 행사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경영 가치 확산과 의왕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의왕시민들도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탄소 배출 저감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매월 개최되는 ‘두발로 데이’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4만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진행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순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12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에서 ‘같이, 같이~ 노래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모두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나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왕곡천 일대 주변 정비를 위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는 16일 왕곡천에서 열리는 ‘왕곡천 노래장기자랑’ 행사 준비를 위해 왕곡천 수해 복구공사 완료 시점에 맞춰 수변 무대 주변 정리와 영산홍 화단 잡초 정리, 장미 터널 전지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철권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해 복구공사 후 새롭게 태어난 왕곡천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바란다”며 “왕곡천 노래장기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 흘려준 위원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천동 최은숙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이 사랑하는 왕곡천을 정화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