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한다. 시 지역경제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1만1천77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1차 점검하고 부정유통 의심 거래가 발생한 가맹점에 대해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 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10월 추진 예정인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에 대해 논의했다.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는 오는 10월 11일 곤지암밸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도척면 유관기관과 협력해 음료 및 다과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도척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숲 명상과 황토길 체험장도 운영해 1일 카페 방문객들이 나눔 실천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대동소이한 1일 카페가 아닌, 좀 더 색다른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27일, 광주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연구 의원과 광주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에 이야기적 요소(storytelling)를 가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며, 그동안 연구회는 우수 축제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도 축제 준비를 위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각 축제가 지니고 있는 본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도출함으로써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주시를 대표하는 3대 축제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 사후관리 등을 비롯해 제도개선 건의 및 특수 시책 시행 여부 등 총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연간 단속계획 수립 및 경계 표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중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대한 사전심사 청구제 등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제도개선에 적극 앞장섰으며 이러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위대한 유산으로서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선 사업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4개 분야이다. ‘기반 시설’은 수해 대상 3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은 종업원 2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 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소방시설’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 보관 격벽 설치 및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선 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10% 경감돼 총사업비의 90%까지 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4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광주시 특성 항목 등 6개 부문 55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 항목은 가족관계 만족도, 저출산의 원인, 환경 보호 활동 참여, 스트레스 정도, 삶에 대한 만족감, 일상생활 두려움, 광주시 전입 동기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및 종합 분석을 거쳐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시 관계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 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7월 2일생부터 2000년 7월 1일생까지)으로 경기도에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에서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군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경기예술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모든예술31-광주’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광주’은 도비(지원금)를 포함해 총 7,000만원(단체당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을 도내 주소지를 둔 기초예술분야(문학, 시각, 공연, 전통)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에게 지원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하여 9개 단체를 선발했고 8월 17일 연극단체인 ‘아트로운’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개 단체의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얼마 전 성료한 ‘아트로운’의 ‘코인노래방’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사이버그루밍’에 대한 고찰과 예방을 위한 콘텐츠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청소년들이 범죄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유연한 상황대처를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 매우 효과적인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었다는 호평이 관람객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 오세영 대표이사는 “모든예술31-광주 외에도 광주시 관내 예술단체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GAJA’사업이 추진 중이며 다양한 분야와 규모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6일 광주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상영 부의장,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시 집행부 간부들과 시의회 의장단은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주요 민생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사업과 추경예산(편성)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으로 시정운영을 교류해 공감대를 최대화하고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정책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여름철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1천500㎏(700만원 상당, 5㎏ 300박스)을 직접 담갔으며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역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300가정에 전달했다. 정재형 총동문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름철 식재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는 데일카네기 최고 경영자과정 수료자로 구성된 동문 모임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