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마스터 플래너 회의를 통해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건의하고 5호선 역사 주변의 특화계획구역을 구상해 제안하는 한편, 한강과 연계된 녹지축 조성 방안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할 수 있는 내부순환도로 체계를 제안하는 등 김포시에 필요한 개발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현재 거주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중이다. 이는 과거 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 주도로 전환한 것으로, 김포시가 수동적 입장이 아닌 능동적 입장으로 콤팩트조성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이로 인해 시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 및 미래 교통 및 산업 변화까지 실효성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콤팩트시티를 지상으로 관통하도록 계획되어 있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지하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한편, 세부적인 지하화 방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LH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전략과 미래도시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로 창조하고 스마트로 혁신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김포시의 스마트시티 비전을 구체화하고 미래지향적 도시 개발 전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태형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수(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와 김선식 구글 클라우드 부문장(금융 및 공공부문)이 연사로 참여해 공동 강연을 진행했다. 김태형 교수는 김포시의 스마트도시 전략으로 ‘김포 DNA’(D: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N: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A: 시민 중심 접근·적응 도시)를 제안하며, 인접 도시들과 연계한 수도권 서북부 초광역 스마트 공간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김선식 부문장은 글로벌 기업의 시각에서 본 스마트시티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역할을 다양한 해외 사례를 통해 소개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 아라마리나 전국노래자랑 행사장에서 제33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병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으며, 김포시 안전기획관,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 정책인 ‘안전 한바퀴’, ‘대한민국, (안전)하자’, ‘안전하세요?’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안전보험 안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 ▲Walk, Talk, Check! 실천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 행사와 연계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행사장 내에 현수막, 배너 등의 시각자료를 설치하고, 어깨띠 착용 및 피켓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병수 시장은 “안전은 시민 모두의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4월부터 이어진 청소 사각지대 집중 정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4일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청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공원도시사업본부(공원과, 산림과, 클린도시과)와 도로관리과가 협업하여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누산교차로 인근 교통섬 지역, 장기동 주요 도로 법면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다수의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교차로 인근으로,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청소가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 적치, 불법투기 등으로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일반쓰레기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방치되어 있던 나무판자, 타이어 등 대형 생활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했다. 김포시는 이러한 합동 정비 활동을 ‘클린김포의 날(클린데이)’로 지정,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시 외곽이나 취약지역까지 포함한 도시 전역의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원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비만, 정신건강 등) ▲예방접종 및 만성질환 ▲의료이용 실태 등으로,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통해 135개 건강지표가 산출된다. 김포시는 5~6월에 표본지점 확인조사와 가구선정 안내서 발송, 6~8월에 조사 질관리 모니터링, 9~12월에 조사결과 분석 및 건강통계집 발간 등 체계적인 일정에 따라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응답은 김포시의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고학력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디지털 소외계층 증가와 디지털튜터 수요 확대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총 20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디지털기기 활용 ▲에듀테크 플랫폼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과목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4일까지 총 204시간 동안 운영된다. 김포새일센터는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취·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도 계획하고 있으며, 미취업 여성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취업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 등 여성의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무단방치 자전거 429대를 수거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자전거 이용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 골드라인 역사 부근 자전거 거치대에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가 많아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상황이었다. 김포시는 올해 초부터 모든 도시철도 역사 방치 자전거 정비를 목표로 수거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5월까지 429대에 달하는 방치 자전거를 수거해, 보관 및 처분 공고를 진행 중이다. 해당 공고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무단 방치자전거 보관 및 처분 공고'로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고 만료 이전까지 소유자가 찾아가지 않는 방치 자전거에 대해서는 6월 중 매각·처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운행하시고 무단방치 사례가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5월 1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는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정책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련 법률 및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 전문가, 시민단체 추천자 등으로 위원을 위촉했다. 부위원장은 김포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손병덕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회의는 위원회 구성 및 기능 보고, 처우개선 현황과 시·도 추진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포괄적인 건의와 제안을 진행했다. 김포시에서는 비영리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으로 복지포인트 지원, 교육지원사업,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일부 시설은 유급휴가, 장기근속휴가 등도 운영하고 있다. 위원장인 진혜경 복지국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채워 나갈 것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기존 답례품과 차별화된 지역 스토리가 담긴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 지원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특산품, 농촌 및 주요 관광지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답례품을 개발하여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5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조직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특산품 외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답례품 개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있어 시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5개월간 시행한다. 우선,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시민의 휴식 공간이었던 그늘막을 지난 2일부터 422개의 개방을 완료했다. 또한, 관내 158개 무더위쉼터도 에어컨 청소를 마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범 사업으로 다중 밀집 지역에 쿨링 포그를 설치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누구나 잠깐 폭염 쉼터’ 25개소에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여름철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