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인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5.1(9일),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5.17 경기도무용단의 ‘경기회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약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축제 마지막날인 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조윤성트리오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모든 축제일정을 마무리 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1주년을 맞은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은 의정부음악극축제는 그동안 공연예술계의 이슈가 될 만한 우수공연단체의 작품들을 소개했고 좋은 평가를 받은 공연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조금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소극장 야외무대, 소극장 로비무대에 아마추어 공연단체부터 전문공연단체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구성하여 신선한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공연예술인들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마당의 축제를 진행했다. 음악극이라하면 음악과 극이 만나는 모든 장르를 포함하는 영역에 포함되는 작품이라 할 수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치민원과 민원실 내에서 ‘반려동물 분야 1일 생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반려인에게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송산3동 해든동물의료센터의 이동길 수의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간단한 육안 진찰과 촉진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관련 증상에 대한 주의사항, 병원 정밀검사 필요 여부,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내용 교정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이상행동 등에 대한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송산3동 자치민원과로 예약 후, 상담일에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수요가 많을 시 취약계층을 우선 배정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상담 기간 내에 감정평가사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 상담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의정부예총)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개최한 이번 친친 페스티벌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살기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치어리딩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김영만의 종이접기 공연, 솜사탕 마임 퍼포먼스,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가족사랑 골든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시민, 아동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가정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모든 가족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5월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 지역에 직접 심은 1천4주의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개원했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회 역량 함양 교육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선출, 인성․디지털․다문화․환경․안전 5개 상임위 구성 ▲상임위별 활동 계획 수립 ▲2024 청소년 리더십 캠프 안내 순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시민교육,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사회참여 활동, 교육장 정담회, 학생자치회와 연합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인성과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진행된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방안 ▲송산2동 인근 주차장 조성 ▲풋살장 시민 개방 ▲행복로 금연 구역 단속 ▲주민센터 인근 신호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쏟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권역에서도 현장시장실을 여러 번 운영했는데 그동안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주관하는 의정부 랜선 야식당(夜識堂) 수강생을 5월 16일부로 모집했다. 랜선 야식당(夜識堂)은 최근 개강한 출장 야식당과 같이 주간(晝間)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 상공인과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학습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식(GSEEK)과 연계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학습을 제공한다. 현재 모집중인 5월 강좌는‘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의 뇌’와 ‘자기성장 글쓰기’이며 추후 6월부터 10월까지 ▲인문 ▲경제지식 ▲정부사업지원 ▲심리건강 ▲미리캔버스 운용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랜선 야식당은 19시부터 21시까지 온라인으로 학습이 제공되며 경기도 지식(GSEEK)과 연계한 줌(Zoom)을 활용한 강의이기 때문에 학습 내용뿐만 아니라 각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정보통신 기술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17일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7명 대상으로 미래교육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육적 상상과 도전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기본인성과 기초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양성하는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교(원)장들은 강릉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다문화교육 운영 우수사례를 듣고, 강릉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을 공유했다. 또한, 생태숲 조성 오대산 탐방 및‘지역사회와 교육협력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 연수를 듣고,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의정부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5월 16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100명에게 ‘감사해요 효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지원은 호원1동 고독사예방사업(돌봄플러그, 안심콜, 일촌맺기) 대상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했다. 각 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떡, 미숫가루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적적한 5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는 이웃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특히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라는 사실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호원1동이 되도록 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