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지역의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손 내밀기 위한 의미 있는 노력으로 부녀회 회원 12명이 직접 조리한 반찬 2종(물김치, 쑥가래떡)을 관내 홀몸노인 40세대에 전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런 작은 노력이 홀몸노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전2동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외계층을 향한 따듯한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바자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더 큰 가치로 실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의료법인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을 2024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기반 시설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10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PMC박병원 관계자는 “본원 뇌혈관센터는 최근 신경과 전문의를 초빙해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계기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강한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5월부터 7월까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으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정상군이면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이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며 전화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용 방법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화를 걸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3분 만에 끝나는 무료 치매검사를 통해 부모님의 치매 위험도를 확인해 보세요”라고 하며 “치매 위험군을 미리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역의 환경 교육 거점과 확산 실행 역할을 담당하고자 지난 2월 (사)환경교육센터를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지역 환경 문제 등을 반영한 환경인식 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환경교육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문제를 알아보고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고민해보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친구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교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평택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 자연생태를 모니터링하고 탐사해보는 평택 생태환경유랑단, 기후-생태-일상을 연결해서 생각을 확장하고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체험활동, 재활용 가능한 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그 가치를 재확인하는 프로그램, 평택에코센터 오썸플렉스 홍보관과 연계한 놀이와 체험활동, 호흡기‧아토피 질환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특성에 맞는 전문강사 양성 역량강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진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서울랜드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서울랜드 나들이를 진행했다. 멘토-멘티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의 상호 친밀감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서울랜드 어트랙션 탑승, 로드쇼 체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관심사와 거주지 등을 고려해 연결된 멘토와 멘티는 지난 3월 16일 발대식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연말까지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놀이지도 등 주 1회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역 대학생의 다문화감수성 증진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멘토링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 진로검사, 문화체험을 진행해 멘토링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관한 사항은 지역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에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사업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타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산리니어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9가족(3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고향 방문에 필요한 여행경비 전액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고향 방문 일정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금은 가족 구성원 1인당 100만 원(가구당 최대 400만 원)씩 지원되며, 가족들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고향(모국)을 다녀온 후 최종 평가회에 참석해 고향 방문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영 센터장은 “코로나19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의 가족을 만나지 못했던 다문화가족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족 자녀에게는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은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도울 기회”라며 “경기 사랑의 열매는 앞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낙상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의료재활공학과 신영일 교수는 낙상사고의 원인과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는 운동을 소개했다. 낙상사고 예방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배운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에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기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한 의료기관의 이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으며, 의료급여관리사 4명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신규 수급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한 답변으로 올바른 병원 이용과 약물 복용 등을 안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제도의 효과적 이용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비용을 최소화해 재정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 기초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지난 2월 수립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부정수급의 주요 사례 △주의사항 △법령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적정하게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과는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물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신고 의무 사항 안내문을 별도 제작해 수급 신청할 때부터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7개 부서 9개 팀이 연중 수시로 부정수급 근절 추진단을 운영하며 업무 연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행정자치국) ▲평택 국민외교센터 지정·설치계획(문화국제국) ▲평택시 환경복합시설 설치사업(환경국) 등 7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