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정책개선 과정에 반영,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2024년 안산시 장애인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 소재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유성춘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장 등 150여 명의 장애인단체 회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안산시 장애인사물놀이단 ‘두드림’의 공연을 관람하고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모든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양보하고 배려하며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대부도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창단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콩고 등 8개국 40여 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고 있으며, 안산시의 선진 상호문화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안산시 홍보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안산의 길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를 추진 중인 안산시 홍보에 있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신학기를 맞아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 체험은 ▲종이미술관 관람 ▲한지공예 만들기 체험 ▲해양 안전 체험 등 대부도의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가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나며 지역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최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지난 21일 시청 본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해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동반자 관계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역을 말한다.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안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공정무역도시 인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시는 앞으로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윤리적 소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시민운동 차원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nbs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주년 축제에서는 청소년과 아동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폐막공연의 경우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해 축제 공간을 단원구 뿐만 아니라 상록구 지역까지 확장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안산시 및 안산문화재단과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안산예총 등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해 모두에게 열린 축제, 안전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 방식을 놓고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을 만큼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잡았다”며 “내실 있게 준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민간기관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협력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노인 질환 예방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안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75세 이상 실버시니어 인구가 전체인구 대비 5.3%인 3만3천105명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34.5%인 1만1천423명이 경로당 268개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안산시,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역 공단에 위치한 동아출판(주)는 시민과 함께 따뜻한 안산구현을 위한 안산시정에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등을 위한 포근한 이불 45채를 나눔 하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동아출판(주)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5년부터 꾸준하게 “사랑의 溫氣나눔 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성실한 기업으로 1945년에 설립되어 국내 교육 및 출판 산업을 운영하여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믿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작 하는 출판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기호 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업의 기부 문화 정착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가는 업종인 만큼 소외계층의 아이들과 그 가정 그리고 취약계층과 장애인가족 등에게 지원하는 일도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후원물품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정진 센터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온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3월 새학기부터 시작되는 학부모회 총회를 맞이하기 전 전년도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총회준비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월 예정인 학교별 학부모 총회를 앞두고 다루어야 할 주요 내용들로 △ 전년도 사업 활동 및 예산·결산보고 △ 학부모회 감사보고, △ 학부모회 규정 개정 △ 학부모회 사업 운영 계획 △ 학부모회 임원선출,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과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연수에 참여한 전년도 학부모회 임원들은 새 학기 임원 구성원에게 인수인계를 통하여 학부모 총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학부모들의 활발한 학교 참여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학부모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최근 의료계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산시가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진료 공백 방지에 주력한다. 안산시는 21일 오전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사랑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도 함께 참석해 운영상황 점검 및 대응체계 구축 등 비상진료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회의에서 의료공백 발생 시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안산시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 각각에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관내 수련병원 등 의료기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해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의 협조를 통해 환자 쏠림 현상 등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사전에 구축했다. 안산시는 앞으로 의료계 상황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시 청년정책관 등 13개 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 등이 주요하게 협의된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초지역세권이 인구 유입과 도시 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지원사업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간담회에서는 시 체육진흥과 등 15개 부서가 보고한 총 32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안건 중 ‘동주염전 체험장 사면보강 및 시설물 정비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