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1차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분야 전문가, 시의원, 의왕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위촉과 더불어 2023년 중점 추진되는 노인복지정책인 ▲의왕시 노인볼돔 안전망 고도화 사업 ▲의왕시 어르신 또래상담사 운영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 ▲의왕시 노인 건강 생활 더하기 ▲의왕시 65세 이상 제증명 발급 수수료 지원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 등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수 부시장은 “고령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어르신들을 부양 대상자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보며, 예방적 ․보편적 차원의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며 “신 노년부터 후기 노년층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을 대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계획 보고 및 참여기관의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상호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11일 을지연습 근무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16일 국지도발 위기관리연습을 거쳐 21일부터 24일까지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된다. 김성제 시장은 “북한의 핵 위협, 주변국의 군사대국화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족체험 프로그램 ‘댕스투유’에 참여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체험 프로그램 ‘댕스투유’는 9월 9일 토요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비숲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의왕시 청소년(1명 이상) 및 반려견을 포함한 가족 10팀이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상식 퀴즈 및 펫티켓 교육, 유기견 인식 개선 교육이 진행되며, 어질리티 대회 및 반려견 간식 만들기 등 참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반려견과 우리 가족의 자유시간을 제공해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가족당 50,000원이며,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의 경우 참가비가 50% 할인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환경동아리 EDM(Eco Draw Make)은 지난 10일, 16일 양일간,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살림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환경동아리 EDM은 친환경 작품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캠페인 등 환경보호와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은 환경오염의 심각성, 업사이클 의미, 실생활에서 업사이클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체험활동으로 몬스터 가방 만들기를 직접 계획하고 진행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고 적극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동아리 단원 정OO 청소년은 “환경교육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어 뿌듯했고, 활동을 준비하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펼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15일 오전동 목화KT이자리에 아파트(입주자대표 도현근)와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맺고, 지난 2021년 추진한 ‘태극기 게양 거리 조성 사업’ 종료 후 보관 중이던 태극기 200여 개를 아파트에 전달해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의왕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이하 ‘오.지.네’)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지.네’는 오전동 지역의 기관, 단체, 아파트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영종 주민자치회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전동 지역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하나 되는 오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현근 목화KT이자리에 입주자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오전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16일 내손나구역 일원의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 주택 중 3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술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을 통해 진행한 이날 자문은 민간 기술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현장을 찾아 주택 노후도를 점검하고, 방수·지붕개량·단열 방법 등을 제안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기술자문은 반지하 주택의 침수 방지를 우선으로 하여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에 주로 발생하는 방수 문제에 대해서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자문을 받은 A씨는 “집이 오래돼 수차례 공사를 진행했으나 여전히 비가 새고 문제가 많아 막막했다”며 “전문가와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공사 방법을 알려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생활환경으로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보양죽, 간식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는 장기간 지속된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보내느라 고생하는 이웃들이 건강히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동희 내손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8월 19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들의 시간’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상주 오케스트라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사업 ‘예술이 팝팝 데이’ 8월 공연으로, 문화적 취약계층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은 아름다워’,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등 총 10곡의 음악을 연주하고, 부대행사로 클래식 작곡가 인물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혜숙 대표는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접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의 ‘Hola! 아리랑’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라바삐에스 이발사’,‘프란씨스코 여사’, ‘빵과 투우’ 등 스페인 전통 가곡인 사르수엘라를 선보였으며, 이어 소프라노 문경민과 협연한 ‘비둘기의 노래’를 선사했다. 공연 2부에서는 ‘남촌’, ‘그리운 금강산’, ‘밀양아리랑’, ‘경복궁 타령’ 등 우리 전통 가락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캐스터네츠 연주가인 라이얀 보르헤스 마차도 씨가 경쾌한 캐스터네츠 연주와 함께 정열적인 손동작과 춤사위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페인과 우리나라 음악의 진수를 느끼는 뜻갚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해 문화가 가득한 의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의왕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정부혁신 유공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평가단과 함께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의왕시는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700만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포상의 특전도 받게 돼 지역혁신에 대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혁신은 기관장의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으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모여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높은 시민수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