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원동 소재 마이홈치과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햇반 1천개, 라면 400개를 오산시 중앙동에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마이홈치과는 이전까지 중앙동에는 즉석식품 총 4천100개 및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신장동에는 쌀·라면을 기탁하는 등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의료기관이다. 정의영 원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마이홈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우양재단 쌀타 프로젝트-‘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쌀 120kg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쌀은 저소득 가정 및 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영 케어러 12가정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우양재단은 쌀타 프로젝트 쌀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복지기관 총 107개 기관을 선정, 총 2천93명에게 친환경 햅쌀 10kg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오산시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양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영케어러 가정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양재단 최종문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전국에 먹거리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을 대상으로 사회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진행된 ‘오산시 느린학습자 지원사업’과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종료 이후에도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희망화성 함께우리’ 정책연구모임 후원과 연계해 운영됐다. 이번 사업에는 오산· 화성· 평택· 용인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총 27명이 사회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체육 등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및 학부모 모임도 함께 진행됐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지능지수(IQ) 71~84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느린학습자, 학습부진아, 경계선급 지적 기능성 학습자, 학습지원대상 등으로 불리고 있으며, 지적지능지수(IQ) 정규분포곡선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13.6%인 약 699만 명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인구 5,140만명, 2023. 5. 기준) 경계선 지능 아동은 읽기·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산동 소재 서울버팀치과의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성인용 칫솔 4천 개(1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평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버팀치과가 나선 가운데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주선을 통해 이뤄졌다. 이 칫솔은 관내 경로당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염증 등 치주질환 발병이 더욱 쉬워질 수 있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울버팀치과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구강보건 사업에 더욱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대림제지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8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대림제지 류창승 대표이사와 이권재 오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대림제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갑진년에 더욱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이번 백미를 마련했다. 류창승 대표이사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전달한 백미를 통해 모두가 풍요로운 한 해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으로써 더욱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모범이 되어주시는 대림제지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누읍동 소재 ㈜대림제지는 1984년 설립한 골판지용 원지 공급 기업으로 오산시에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 및 백미 기탁 등 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이권재 오산시장과 1천200여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10대 주요 뉴스를 소개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함께 변화를 추구하며 미래도시 오산 시대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 직접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그 과정에서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시민 행정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서도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이권재 시장은 10대 주요뉴스와 관련, “저와 공직자들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배웠다”며 “2024년은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삶을 이뤄줄 오산시의 미래를 마음껏 그리고 희망을 갖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교3 공공주택지구 부활 따른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청신호” 지난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산시 대원동에 떡국 떡과 곰탕 각 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후원물품인 떡국 떡과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떡국 떡과 곰탕을 준비했고,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음식,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시 및 국가 연구과제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기술 실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AI)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분석 방식으로 사람이나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관제 기술과 함께 기존 선별 관제 기술에서 한층 향상된 스마트 관제 기술의 실증 결과에 대한 보고가 시연됐다. 또 5G 블랙박스와 같은 모빌리티 단말을 이용한 차세대 영상보안 기술의 실증 결과에 대한 시연도 이뤄졌다. 오산시는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 및 관리하는 ‘이종 시스템간 협업문제 해결을 위한 5G 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국가 연구과제는 KETI(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텔리빅스, 광운대학교, SKT 및 오산시가 5G 모빌리티 단말과 엣지 서버를 이용하여 차세대 영상보안 관련 개발 기술을 지자체 실증하는 사업이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오산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최첨단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특별한 천사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에서 오산원일중학교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겨울철 결식예방을 위한 식사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일중학교 어울림교실 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실습과정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활동을 진행하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음료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어울림교실 소속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직업교육을 통해 습득한 음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내카페를 운영했고, 카페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76만 4천 원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산원일중학교에서는 올해 1월, 특수학급 증설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카페형태의 교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고, 1년간 바리스타 교육, 자격증 취득, 교직원 대상 카페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영위했다. 특수학급 대상 학생들은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음료제조 능력을 향상시켰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판매하며 긍정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2022 오산시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성된 통계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오산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복지, 소득 보장, 일자리, 안전 등 9개 분야 8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산시, 경인지방통계청,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됐다. 통계에 따르면 오산시 노인 인구는 2만 6천637명으로, 비중은 오산시 전체 인구 대비 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14.5%, 전국 17.1%에 비해 낮은 편이나, 관내 노인 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034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전체 일반가구 9만6천992가구 대비 노인가구는 1만 3772세대로 14.2% 차지하고 있다. 가구원 수는 1인 가구 4천986세대(36.2%), 2인 가구 6천293세대(45.7%), 3인 가구 이상은 2천493세대(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