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가 지난 7일 ‘2024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현직 의원들과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 회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회 신년인사회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태순, 최진호, 김유숙 의원과 의정회 김항남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의원들과 의정회 회원들이 만나 그간 의회 활동 사항을 공유하면서 친교와 화합을 다지고자 열렸으며, 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인사말,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회 김항남 부회장은 “신년 인사회에 초대해 준 후배 의원들과 함께 자리한 의정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새해에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바우나 의장도 “의회를 찾아주신 선배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현재 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달라진 의정 환경에서 선진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선배 의원님들이 안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고 자랑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엔씨엠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25대(1,3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엔씨엠은 욕실 주방 가전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25개동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동참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임산부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1:1 맞춤 구강보건교육과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임신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임신성 치은염이 발생하기 쉽다. 입덧, 잦은 간식 섭취, 치과 치료의 제한 등으로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성이 높은 시기다. 또, 구강 내 염증이 생기면 조산 및 분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임신성 당뇨병 발생을 촉진할 수도 있다. 이에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맞춤형 구강관리법과 영유아 구강관리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임신 중 안정기(16~28주) 시기에는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서비스를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안산시 임산부들의 구강건강을 총괄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검진’ 사업은 건강에 문제가 있어 검진 및 진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임신부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 최대 50만 원까지 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료사회사업팀)과 협력해 연중 진행된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및 임산부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예방접종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는 백일해(임산부 대상)를 접종 항목에 추가해 수두2차(학령전기 대상), 수막구균(24~60개월 유아 대상)과 함께 총 3종의 유료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협력 의료기관은 장성익소아과의원과 송기헌소아과의원, 연세꿈소아청소년과의원, 중앙코끼리소아청소년과의원, 하나의원 등 총 5개소이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의료서비스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대상자의 건강 및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실무역량 함양과 현장 감각 습득을 위한 ‘기술직 직무역량강화 및 소통 교육’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기술직 공무원 자체 교육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상반기는 건축, 토목, 공업, 지적, 환경 등 다양한 직류의 기술직 5급부터 9급까지 총 251명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직무 전문 교육을 수강하고 선배와 함께하는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직무 전문 교육은 ▲사례 중심 건축법 해설 ▲안산도시계획 이해교육 ▲지적측량 등 기술직에 필요한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들이 함께 ▲해양동-새솔동 보도교 공사현장 ▲갈대숲 및 자원순환시설 등 현장견학을 진행하고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자체 교육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재개발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공조달역량개발원 등 교육훈련전문기관에서 진행되는 직무심화 위탁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추진해 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24년 안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장과 노인사회 활동 지원 참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63억여 원으로 상록구·단원구·동산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수행기관에서 4개 유형(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85개 사업단에 걸쳐 도합 6,672명이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1,340명 가량의 참여자가 확대된 수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활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가 시민들에게 전달돼 시가 더욱 밝고 활기찬 도시가 될 것이라 본다”며 “노인복지 향상,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 시니어들이 전동킥보드 안전 관리자로 나섰다.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PM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노년층 일자리까지 창출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벌이고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경우 이동 주차 및 재배치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산시니어클럽에서 안전가이드로 활동할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집해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하루 3시간(월 60시간)씩 고잔역, 중앙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 역사 주변 5곳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동킥보드가 생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전동킥보드를 이용한 이동 주차 및 재배치하는 내용의 실습을 진행하고, 업무 수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7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26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월 7일 원곡동에 이르기까지 약 2주 동안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과 함께 미래 안산시정을 그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밀도 있는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의전은 간소화하고 격식은 파괴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과 만나 새해 중점 추진 사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주요 시정 정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등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이 시장은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야간 개방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과 3곳의 대형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방문한 대부동에서는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안산 3)과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현장 방문 정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수초와 성포초를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관내 19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정담회에서 ▲ 늘봄학교 실시에 따른 교육현장 의견 ▲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요청사항 ▲ 학교 운영상 불필요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주로 청취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하여 교육지원청 처리 부서와 학교 관계자와 함께 해결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많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교별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었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의회협력 담당 부서장으로써 학교 현장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체육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안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수 감소 등에 따른 학교체육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청소년들이 기존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 중심의 체육활동에서 벗어나 배드민턴·테니스·배구·농구·탁구·풋살 등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 이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스포츠 클럽대회 등 체육행사 및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안산도시공사 체육시설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밖에도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협력함으로써 학교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