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일명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떴다방’은 공짜 선물, 무료 공연 등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이고 비싼 값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주요 예방 교육 및 홍보 사항은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 사례 ▲허위·과대광고 신고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 방법 ▲건강 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 허위‧과대 광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7일 관내 취약계층 290여 가구에게 가구당 8㎏씩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배부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세부 추진 방안을 의결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은 경안동 6개 단체(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연합으로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또한, 지난 12일 제6회 경안동민의 날을 맞이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이 모금해 주신 후원금 40만 원에 대한 기탁식도 같이 진행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 만선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일상을 예술로 이웃을 친구로라는 주제로 “만선생활문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며, 공연잔치와 특별잔치로 구성되어 “만선문화복지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위대한 공연 ▲먹거리존 ▲체험존 ▲전시존 등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만선문화복지센터 입주기관(만선보건소, 만선도서관)을 비롯한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광주시 만남동’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별히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진 MC, 원데이카페, 조향 3가지 분야의 “만선가치단” 만선생활문화센터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행사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후 1시에 야외 메인광장에서 만선가치단 시민MC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2시부터 5시까지는 만선초, 동원대학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를 둘러싼 국가 기반시설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가 최근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 사업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과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로 들며, 이들 사업이 국가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이익은 다른 시에 집중되고, 그에 따른 부담은 광주시가 떠안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부 주도의 용인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의 경우, 총 80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으로 용수관로의 대부분이 광주시를 통과할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차원에서의 공론화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2단계 수원 제공지인 화천군은 주민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대조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를 들며, 전자파 노출 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 사회보장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의체 기능과 역할을 제고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 및 복지연구소의 한대권 이사는 위원들에게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이웃과의 소통 기술 및 상담 기술 공유를 통해 협의체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과 나누는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광주시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12일 자원봉사센터 4층과 주차장에서 펼친 "반딧불의 공유옷장 ‘내옷줄게 네옷다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2023년에 이어 2회차인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협하는 많은 요인 중 누구나 보유하고 있는 ‘의류’에 초점을 맞추어 ‘의류’로 유발되는 환경문제를 되짚어 보고 이러한 문제의식과 문제해결을 시민들의 참여로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1인 5개 미만의 의류를 포함한 신발, 가방, 모자, 머플러 등 소품을 제출하면 수량만큼의 티켓을 받아 타인의 물품과 교환하는 형식이다. 아이부터 청년,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120여 명이 참여하여 약 500여 점의 다채로운 의류 및 소품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으며, 일부 남은 물품은 ‘숲 스토리’사회적협동조합에 기증된다. 더불어 당일 기부받은 안경류 역시 ‘휴먼비전’이라는 비영리단체에 기증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등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한, 센터 주차장 내에서는 전문 재능기부 봉사자를 통해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의류리폼과 자투리 천을 이용한 머리핀 만들기의 커스텀 부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린웨일 캠페인'그리니·크리니를 찾아라'를35일간(2024. 10. 14 ~ 2024. 11. 17)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X네이버(주)가 협력하여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접근성 향상을 위해 whale(웨일)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디지털 탄소 발자국을 저감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를 그린웨일에서 온라인 나무 도감으로 형상화하고 홍보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세환 이사장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청정 자연 경기도 광주시의 숲의 요정 그리니와 물의 요정 크리니 캐릭터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 기쁘며 다방면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관철 센터장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봉사활동을 상시적으로 추진하여 신규 자원봉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 라고 하였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린웨일 퀘스트를 수행하고 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관내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12일 불당리 일원에서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한양삼십리누리길 중 특정 부근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10월 두 차례로 계획되어 4월에는 수목 거름 시비, 10월에는 숲길(데크 계단)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10월 봉사활동은 8가족(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양삼십리누리길 관련 숲 해설을 들으며, 조성된 숲길 주변 낙엽 및 토사물 쓸기, 쓰레기 줍기 등 건조한 가을철 초기 산불 진화 및 잔불 방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인 만큼 참여 가족의 봉사활동 참여 동기가 높았고, 열정이 돋보인 환경 봉사활동이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가족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하여 따듯한 자원봉사 문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2일 송정초등학교에서 ‘제5회 송정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정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식전 공연, 개회식, 문화행사(동민 노래자랑,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 참여 및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동민들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시간도 가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킬 정도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며 “많은 송정동 주민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분동 후 처음 열리는 제5회 동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화합과 축제의 자리가 많은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 11일 ‘제11회 남한산성면민의 날’ 및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김동구 환경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남한산성면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남한산성면민의 날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돼 주민이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체육행사와 각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면민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식도 함께 진행됐다. 준공식은 ‘그리니 크리니’ 동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스포츠타운 건립에 애써주신 시공사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주민 대화합의 장인 ‘제11회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 준공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