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월 9일 경의초등학교를 찾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포함한 통학로의 안전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등교하는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을 살피고자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작됐다. 어린이들의 동선을 따라가며 정문 통학로뿐 아니라 후문 통학로까지 점검을 한 후, 후문에서 정문까지 다시 도보로 이동하며 학교 주변 위해요소들을 세심하게 살폈다. 경의초등학교는 학교 앞 좁은 보도 폭으로 인해 통학하는 어린이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확인한 김동근 시장은 학교의 화단 부지를 보도로 활용해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보행로에 설치된 기능이 중복되는 안전시설의 통합을 통해 유효보도폭을 넓힐 것을 주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의초교 점검에 앞서 장암초교, 호원초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동선을 역으로 따라가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 특히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대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0일 송산1동 주민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주민센터, 복지관, 주제별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매주 시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고산동 정자마을 공사 관련 사항 ▲작은도서관 운영 사항 ▲부용천 자전거도로 연결 ▲송산1동 황톳길 조성 ▲용현산업단지 대형차량 주차 공간 공유 등에 관한 상담으로 주어진 시간을 꽉 채웠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민사항에 대해 어느 부서로 찾아가서 이야기해야 할지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직접 시장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주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으니 편하게 오셔서 주변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말씀해달라”며,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별도 보고를 받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진행하여 단계별로 불편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에 이어 성화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식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6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교사·학생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위한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나도 작가'프로젝트는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는 구호로 누구나 가슴에 담고 있는 자기 이야기를 전하면서, 인문학적 자기 위로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교사와 학생은 글쓰기와 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 등 1인 작가의 경험을 통해 독자-작가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소양을 종합적으로 신장하게 된다. 5월 9일부터 총 4회기에 걸쳐 작년 책쓰기 참여 교사들의 사례나눔과 교사 작가 초청 연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가 책쓰기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힘을 기르고 교사의 책쓰기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는 책읽는 도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삶을 담은 미래형 독서교육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경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다해봄 문해력) 말ᄊᆞ미 공유학교와 연계하여 지역 내 다수 특화 도서관 등에서 책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정음마을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음마을봉사단은 정음마을고산 1단지와 2단지 관리직원과 통장, 입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환경정화, 배식지원, 콩국수 나눔 등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작년 12월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정은경 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이 서로 사랑하는 정음마을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정음마을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봉사단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신규 수급자로 책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규 수급자로 책정된 가구는 적합 통지서에 동봉된 안내문을 통해 공과금 감면, 정부양곡 할인, 바우처 등 복지서비스 부가 혜택을 안내한다. 하지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신청 절차의 복잡성과 재방문의 불편 때문에 지원 가능한 부가혜택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복지 서비스가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현장밀착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담당 공무원이 신규 책정된 가정을 방문해 선정된 자격의 설명,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의 연계, 후원물품 전달 등을 한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 가구에 대한 사정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민관협력 서비스 ‘고기는 사랑을 싣고’를 추진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형권 부위원장이 운영하는 형제참숯불갈비(범골로35번길 46)에서 소불고기와 된장찌개 30세트를 후원했다. 또 성장나무 요양보호사교육원장 김애선 위원이 홍삼파스를 함께 후원했다. 보냉가방에 정성스레 담은 음식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전달했다.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에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 가득한 음식을 후원해 주시는 박형권 부위원장님과,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치킨매니아 신곡점(대표 채희영)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30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 사업은 신곡1동 지사협이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2015년부터 연 6회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나눔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현판을 제작해 전달한다. 치킨매니아 신곡점은 작년 11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회씩 치킨 5마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가구에 지원했다. 채희영 대표는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이웃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9일 송산권역 환경정비사업인 ‘하천을 푸르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송산 1‧2‧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 및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락천, 귀락천, 부용천 등 하천변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벤치 및 난간의 거미줄 등 오염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산3동은 하천을 푸르게 프로젝트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 조성을 위한 권역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송산권역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적인 시책 발굴로 깨끗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9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자생단체장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권역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송산권역 내 사회단체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산동 임시청사, 고산초 일방통행로, 구성마을 도시가스사업, 서광로 보도블럭 교체, 파크골프장 조성, 부용터널 하부 빗물받이 신설, 민락천‧송산사지 건강황톳길, 민락국민체육센터, 민락천 친수공간 조성 등 권역 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의 ‘걷고싶은도시국’ 신설을 비롯한 의정부시 행정기구‧정원 조정에 대해 공유했다. 송산권역은 향후 격월로 자생단체장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권역 내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수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동이 아닌 권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활동을 통해 송산권역 발전을 위해 애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