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3층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중장년지원위원회 위원을 12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2025년 화성시 중장년 지원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매년 중장년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조례에 따라 2025년 화성시 중장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화성시의 중장년 1인가구의 여건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중장년 복지를 위한 단기‧중장기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효과적 지원 계획 구축을 통해 화성시 중장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와 경상북도 영양군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양 도시가 지속가능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간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시청사 화재발생을 대비해 신속대응체계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화성소방서 남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시청사 별관동 3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출동 △자위소방대 초기화재 진압 △인명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안내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화성시청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발생 시 위험이 큰 만큼 매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대응 방법을 점검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성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재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소방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소방교육을 통해 화성시청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한는 등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6일 동탄보건소에서 2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방문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협의체는 화성시보건소 3개소, 지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재가복지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총 14명의 위원이 위촉돼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 회의를 진행한다. 7월 사업 시작과 함께 지역협의체 위원 구성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1차 회의를 운영했으며 이번 2차 회의는 돌봄의료센터 환자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화성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화성시만의 돌봄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수탁기관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은 웰다잉 문화 확산과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화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과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하반기 현장방문 실시대상인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서전 쓰기 등을 통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여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4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서부노인복지관, 27일 화성남부노인복지관과 화성동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하반기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사업 반영을 검토할 예정으로, 오는 12월에는 하반기 보조금 수탁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께서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미래를 주체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6일 YBM연수원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에 필요한 혁신과 적극행정 자세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적극행정 공감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강으로 연세대학교 장원섭 교수가 △현대적 의미의 장인정신으로부터 일과 배움의 본질적 가치 회복 △공직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집중 실행과 연습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방과 창조의 선순환을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2강에서는 정승호 적극행정 전문강사가 △적극행정의 개념과 소극행정 예방 △공직자의 적극행정 추진 과정 사례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명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큰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작지만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나도 도슨트!' 2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15명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나도 도슨트!'는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법, 창작 학습 등을 접목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1기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창작학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며, 직접 전시 해설문을 작성하고 1일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제12회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견, 신진작가 전시로 구분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동탄아트스퀘어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각각 개최된다. 중견작가 기획전'작가의 선물가게'는 9월 24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앞서 개최되었으며 11월 1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전시는 부문별 3인의 단체전으로 개최되며, 신진작가 부문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신진작가 박혜미, 이다혜, 천눈이의 다양한 작품의 전시는 물론, 화성시 관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유통의 장을 열어 오리지널 작품을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아티스트 클래스와 미술품 투자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투자입문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단순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6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관련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구간에 역사를 신설해 장래 1호선 연장 사업(서동탄~동탄)과 연계, 철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역사가 신설될 경우 동탄역·병점역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경부 1호선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환승을 통해 GTX-A・C, SRT 이용도 가능해져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호선 연장 시설계획이 포함된 동탄인덕원선 실시계획 등 사업 추진 상황과 주변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적용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민영섭 화성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전용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6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35명의 시민배심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의 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공약사업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화성시가 내년에 전국 5번째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됐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