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4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전화 상담은 상담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6일 오전에 발생한 의정부경전철 운행장애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실시했다. 금일 오전 7시 7분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에 도착한 차량 동력 계통의 고장으로 운행장애가 발생했다. 이를 조치하기 위해 안전요원이 7시 8분 고장 차량에 탑승해 점검 및 수동운전을 시도했으나 운행이 불가해 후속 차량의 구원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후속 차량을 구원열차로 지정하고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후 구원연결을 실시했다. 오전 8시 3분 고장 열차 격리 조치가 완료됐으나 그 직후 구원 차량이 정상 운행을 위해 선로전환기를 지나던 중 차량 문제로 비상 정차하며 2차 장애로 이어졌다. 장애 발생으로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자 관리운영사는 대응 인력 전원을 즉시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승객 수송을 위해 경전철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긴급하게 투입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에 도로 통제 협조 요청, 비상 복구를 위한 크레인 투입 대기 등 대응 노력을 통해 오후 1시경 구원 차량을 발곡역 승강장으로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정상 운행 재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6일 여섯 번째로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의정부…경기북부 최초 문화도시 지정 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법정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문화도시 의정부의 토대 다지기 ▲2024년 경기북부 문화도시 연대의 준비 ▲2025년 경기북부 누구나 오가는 문화관문도시의 시작 ▲2026년 법정문화도시 사업 이후의 지속가능한 도시 준비 ▲2027년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시작 등을 추진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수영 교실과 지체 장애인을 위한 탁구 교실 등 다양한 종목을 개설하여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을 제공하고 있다. 수영 교실에 참여하는 한 보호자는 “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관내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국장은 “이번 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이 꾸준히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종목의 교실을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12가구와 저소득 고령 취약계층 29가구 등 총 41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백미(5kg) 24포와 영양밥 묶음 41상자다. 영양밥 묶음은 잡곡, 대추칩, 건곤드레나물, 건표고버섯 및 조미김으로 풍성하고 실속있게 구성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고연희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수 없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결연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가정의 달, 명절, 여름‧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 희망꾸러미(식품)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꾸러미 지원은 자금동 지사협과 자금동 보건복지팀이 협업해 설날, 가정의 달, 추석, 연말연시 등에 각종 간편식품이나 계절에 맞는 생활용품 등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유산균, 햄, 국수 등 정성스럽게 담은 식품을 위원들이 직접 각 가구에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총회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 9명이 의정부시봉사회관 옥상에서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이중 50통을 지난 여름 더위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저소득 이웃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기부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두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흥선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복지관 노인의 생신 잔치와 연합해 진행했다. 건강음료를 함께 나누며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수막(배너)과 홍보지(리플릿), 건강음료 컵걸이(컵홀더) 문구 등을 활용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치매 선별검사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 동반자(파트너) 교육 안내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셨으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4일 시청에서 효자고등학교 특수학급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강사진이 참여해 쉽고 자세한 이론 설명과 교육 인형(애니)을 사용한 실습 지도를 병행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전체순서 복기 ▲질의응답 및 추가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즐겁고 재밌었다,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 응급상황이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 살리겠다”고 답했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방학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은 이번 청소년 심폐소생술 교육은 장애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누구든지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가족과 친구를 지킬 수 있다. 많은 대상자가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5일 양일간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협력 속에 중고물품 판매공간(부스) 8개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구역(코너) 2개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의류,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자원 재순환을 실천했다. 또 장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 방법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조교묵 동장은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과 재활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