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지난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오산도시공사 자본금 출자 동의안’, ‘2023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약 7,624억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세 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총 27개 사업, 약 2,382백만원으로 ▲ 세교3지구 지정으로 인한 궐동 도시계획도로(중로 1-128호선) 개설공사비 1,000백만원 ▲ 도심전광판 및 G버스 관련 시정홍보비 약 1,012백만원 등 민생과 관련 없는 예산이다. 한편 증액된 사업 예산은 총 25개 사업, 약 761백만원으로 ▲ 청년 탈모 치료지원비 50백만원 ▲ 자궁경부암 백신확대 접종비 30백만원 ▲ 서랑동 자연부락 재난 알림 중계기 30백만원 ▲ 지난 9월 오산시의회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9일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의 제34~35호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는 수익 가운데 매월 3만 원 이상의 금전이나 후원 물품을 6개월 이상 기부하는 업체가 선정된다. 이날 착한가게 중 제34호점 ‘역대짬뽕 오산점’은 후원품(음식쿠폰)을 제35호점‘안중아구찜 오산직영점’은 매월 3만 원의 후원금을 6개월 이상 기부해 왔다. 우기제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확산과 지속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착한가게와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할 단체 및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031-8036-6224)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 시립죽미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20개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난 14일 죽미어린이집에서 열린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및 놀이전시회’에 참석한 원아와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을 마치고 이기영 원장은 “연말 성탄절도 다가와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뜻을 함께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를 통해서 얻은 물품으로 나눔까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성탄절 선물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주는 것 같아 대견하고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익명의 기부자가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10kg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를 걸어온 80대 어르신은 본인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사양해 익명을 요구하며 “생활이 어려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나눠달라”고 전하며 10kg 백미 50포를 보내왔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조용한 기부가 있어 추운 겨울이 한층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선물은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 이경자 회장 및 회원들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회장 이경자)은 신장동 취약계층 가구 청소년 장학금으로 2018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을 마치고 이경자 회장은 “올해도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경로당의 회원들과 뜻을 함께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원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과 진로 선택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일동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참된 어른들의 모습을 청소년들이 본받아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계기가 되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에게는 성탄절 선물과 같은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파랑새 반찬드리미’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을 위하여 직접 반찬을 조리한 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는 민관협력 복지 특화사업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로 변신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끓인 사골과 각종 모둠전을 가지고 각 가정에 방문하여 동절기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송년 인사도 함께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산타로 변신하여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가져다 주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3년의 마지막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위원님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2024년에도 발 벗고 나서는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경기도지사 이영재 대의원, 김요섭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도 특별회비 전달식에 함께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를 20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은 2024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고지서·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전달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현도 오산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등 설해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금암동 298번지)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제설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재,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자재와 장비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비상대응체제 가동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동절기에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한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사전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도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고등학교 2학년 이송현 학생의 시 ‘첫 눈’이 제18회 오산청소년 문학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소년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문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제18회 오산 청소년문학상의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산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꿈을 독려했다. 지난 8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수필·소설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84점이 접수된 가운데 12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총 28명의 청소년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명의 지도교사가 우수지도 교사상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챗GPT가 레포트도 써주고 소설도 써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아직 유기적인 단어의 조합이지 아직 인간의 오감과 표현력을 대신하지는 못한다고 믿는다. 인공지능이 여러분의 문학적 재능을 따라오지 못하도록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길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서두로 함께 참석한 학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성길용 의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특히 소외계층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산시의회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지역 보건 및 안전 교육 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