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해孝 감사해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앞마당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신흥마을 독거노인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세종유치원 원아들이 재롱잔치와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오카리나 및 성악 공연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국제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25명은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직접 오지 못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50인분과 황사마스크를 개별 포장해 의정부1동에 전달했다. 조신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오시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도 삼계탕과 함께 봉사자들의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울림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줌바댄스 강사이자 가능동 주민자치회 위원인 권영신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30여 명의 주민들에게 30분간 몸풀기 체조와 줌바댄스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체조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도 이런 체조교실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체조에 참여할 수 있는 횟수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어울림 체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울림 체조는 주민센터 앞 어울림마당에서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간소복 차림으로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로 나오면 되며, 별도의 접수 절차와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은 강사 및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여름철(7‧8월), 공휴일, 우천 시에는 휴강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촌맺기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이 고위험 돌봄 위기가구와 일대 일로 매칭돼 주 1회 전화와 월 1회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인적안전망이다. 2021년 녹양동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정부시 14개 동 전체로 확대됐다. 특히,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일촌맺기 대상자의 인적안전망 확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급여 방문요양 서비스 등 전문인력에 의해 안전이 확인되는 대상자는 종결하고, 돌봄이 필요한 위기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3월부터 5월 7일 현재까지 안부 및 안전이 확보된 14가구를 종결했고, 9가구를 신규 발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매칭을 마쳤다. 최광규 동장은 “직접 발로 뛰며 돌봄 위기가구의 안부 확인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안에 인적안전망 돌봄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7일부터 취약계층 장년 1인가구 밑반찬 지원 사업인 ‘흥선애(愛)찬(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흥선애찬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흥선동의 특화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12월 31일까지 매주 1회 취약계층 장년 1인가구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흥선동 해피브릿지로 위촉된 10명의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해 밑반찬 3종과 국 또는 찌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진천 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대상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및 후원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 서비스, 흥행보따리, 반딧불지원사업 등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5월 8일 빗물받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민관협력으로 마련한 이날 정비 활동에는 장암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정남),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소장 이용호) 관계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7구역으로 나눠 사전에 파악한 총 90여 개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장암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1~2회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 강정남 회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평소에도 수시로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장암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호 소장은 “이번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정비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장암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린 통장님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피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사상 계승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노인 40여 명과 이들을 보조할 주민자치회 위원 10명, 생활지도사 6명, 송산3동 직원 5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꽃차를 만들고 반려 식물을 심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최순전 강사가 ▲꽃차 이론 강의 ▲꽃차(목련) 시음 ▲꽃차(메리골드) 만들기 체험을, 주민자치회 임오순 위원이 ▲반려식물 이론강의 ▲반려식물 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가정의 달이지만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다”며, “오늘 이웃들과 소통하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즐거움까지 알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석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웃들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미용실을 찾아가기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5월 8일부터 이․미용 봉사 ‘어느 멋진 날’ 사업을 시작했다.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의 특성을 고려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지역적 특이성으로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다락원 거주 노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인적자원을 발굴, 자원봉사자(소현수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격월로 10여 명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체는 다락원 경로당을 찾은 노인들에게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네이션과 부채도 전달하며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발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그동안 여럿이 모여 택시를 타고 미용실에 가야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머리도 멋지게 잘라주고 카네이션까지 달아줘 고맙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에 적극 호응해 주신 재능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개발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통해 노인들에게 갈비탕 240인분과 카네이션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독거노인 120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보양음식을 전달했다. 이경자 회장은 “어버이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신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한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7일 청년실험마켓에서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홍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에디터 스쿨’의 개강식을 열었다. 에디터 스쿨에서는 한 달간 원고 작성, 취재 실습 등 집중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홍보 활동가를 양성한다. 홍보 활동가들은 도시재생사업 홍보는 물론, 경민대학로 상인들과 인터뷰하고 대학로를 관찰‧탐방하며 블로그 활동을 한다. 또 '경로탐색' 소식지를 센터와 함께 발간할 예정이다. 최소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상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경민대학로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민광장 조성과 안전한 보행거리 확보 ▲간판개선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실험사업 및 플리마켓 등 6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실험마켓 입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음악문화의 공공재 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이 5월 12일 ‘제4회 버스킹 stage 280’ 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한 버스킹 stage 280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뮤지션들에게 공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큰 호응 속에 59개 팀(183명)이 참가를 지원,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공연은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팀별로 30분씩 진행한다. 첫 번째 팀 ‘앙상블 UP(유피)’는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플롯으로 구성된 팀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서 싱어송라이터 ‘복(bok)’이 신나는 멜로디부터 잔잔한 위로의 선율까지 전하는 다양한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팀 재즈듀오 ‘어거스트’는 보컬 마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최도성의 따뜻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물한다. 마지막 무대는 첼로, 가야금, 피아노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퍼플벨’이 장식한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국악과 클래식의 하모니를 자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