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13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및 단체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유수호와 통일의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회원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모범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2024년 사업계획 및 일정 등을 통해 비전이 제시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기수로써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보다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다져진 시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변영일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직강화와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전후 세대에게 자유수호와 통일의식을 제고시키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시군에서 제출한 정책개선 사례 48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을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점수 4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60% 합산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7개 사업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남녀 모두가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주제로 참여자 성비를 고려한 노인일자리 수요처 개발 및 일자리 배치, 참여기관 성평등 교육·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 운영 현황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귀감으로 성평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5관왕(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1개)을 석권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최우수상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는 ▲전체 동 간호직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배치 ▲인사개선 및 분동 등 업무환경 개선 노력 ▲유관기관 공공서비스 종합상담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합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는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시청 별관5층 다목적실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모여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아동학대 절차 및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에 대한 내용 공유, 각 기관별 대응과 민원에 대한 답변, 대상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상세하게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업무를 처리하면서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절차대로 업무를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는데, 타 기관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항상 민원인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민원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3일 대한어머니회 오산시지회가 49번째로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덕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3일 오산보혈교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20개입)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동 소재 오산보혈교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이 라면은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육성수 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 따뜻한 온정이 담긴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복지센터 본관에서 오산시 발달장애인의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욕구 조사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산대학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공존보호작업장,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성심요양원,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연구자 오산대 사회복지상담과 노상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용역은 오산시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상생활 ▲보건 ▲교육 ▲양육 ▲차별금지 ▲복지환경 ▲복지서비스 ▲가족 지원 ▲평생교육을 주제로 3개월간 진행됐다. 용역에서는 일상생활 영역에서의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지원 서비스와 평생교육 지원, 중증 및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아동·청소년 방과 후 및 방학 프로그램 확대 서비스에 대하여 특히 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센터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및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보건소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획 및 홍보의 혁신성,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 등을 평가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맡고 있는 ‘오산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업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서비스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과 체성분 측정 및 영양상담을 한 번에 제공하는 건강 원스톱 서비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 연령별 맞춤 운동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4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오산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을 증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제10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 판단 및 보호조치 연장 등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아동 분야 전문가, 경찰, 변호사 등 사례결정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판단사례 재판단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연장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심의했던 23건의 안건의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며 아동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전문적이고 적시성 있게 심의하여 아동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에게 적합한 보호조치를 하겠다”며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오산 신장동은 아띠어린이집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은 지난 11월 24일 원내‘시장놀이’행사를 통해 아나바다 운동처럼 아이들의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생활용품을 가져와 바꾸거나 팔면서 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물품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발생한 수익금으로 백미를 구입, 나눔을 실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화영 원장은 “나눔과 기부가 많아지는 연말에 우리 원내 아동들과 학부모님들과 뜻을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에 동참하고자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고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매년 연말이 되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은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