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023년 안산문화재단 시설 이용자 집계 결과 총 59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가량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연, 전시, 축제 등 안산문화재단 사업이 정상화되고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시설별 이용자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 이용자 수가 10만8천여 명,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열렸던 안산문화광장 이용자 수는 약 36만9천 명, 김홍도미술관과 소극장 보노마루 이용자 수는 각각 3만9천여 명과 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갤러리 A, 공간공유사업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산문화예술의당 곳곳에 있는 공간들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팬데믹 이후 안산시의 문화예술분야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면서 2024년에도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비롯하여 재단에서 추진하는 모든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활동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의회가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사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 김유숙 의원 등 시의원들과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김기백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지난해 9월 구성된 제21기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와 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특별한 식순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의회를 방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의회의 환대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21기 협의회가 통일 및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려고 하는만큼 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의원들도 방문한 협의회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통일 사업의 중심축으로 역할하고 있는 협의회와 적극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송바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신반월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400kg을 기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MG새마을금고 ‘2023년 사랑의 좀도리’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안산시 새마을회를 통해 안산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세 신반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신반월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시는 신반월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체육회로부터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쌀 56포(10kg 10포, 3kg 46포)를 기탁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은 직접 고향마을 경로당을 찾아 주훈춘 노인회장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동원 됐다가 영주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이 정착한 곳으로 451가구 73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연령이 78세로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고국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고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안산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고향마을 노인회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폭력 예방 의식 고취 및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등 예방을 위해 희망하는 분야를 신청하면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만4천400여 명의 시민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동 직능단체,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가격 산정을 위한 토지-주택 특성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각 관리되고 있는 공시지가 특성과 주택가격 특성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 담당 감정평가사와 공무원이 참석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지가 산정대상 10만522필지와 주택가격 산정 대상 1만 6,157호를 전수 비교 조사하고 불일치하는 항목에 대해 특성 협의회를 거쳐 일제 정비함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한 부동산가격을 산정할 수 있게 됐다. 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토지특성 항목은 23가지, 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 항목은 20가지다. 조사 개수는 다르지만 용도지역, 고저, 형상, 도로접면 등 같은 항목의 특성은 일치해야 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은 과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이는 만큼 보다 정확한 부동산가격을 산정해 시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토지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오는 2일부터 29일까지 학생 및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규 교육프로그램인 '응답하라! 새한버스 BF101'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 야외 전시 중인 1980년대 ‘새한버스 BF101’을 직접 모형으로 만들고 버스에 탑승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연계 교육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도시 : 디자인 시티'는 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계획도시 안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 안산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하여 도시를 설계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 '붙여요 꾸며요', 초등교육 프로그램 '반짝반짝 빛나는 산업유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해설 및 4D 영상 체험도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봬 시민들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친환경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공급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로, 1인 48만 원(본인 부담금 9만6천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임산부 통합쇼핑을 통해 신청하거나,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출산) 증명서류를 소지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시 임산부와 태아에게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KGCCI) ‘Economic Outlook 2024’ 행사에 참석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홍보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독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사업, 우수한 입주 여건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시 인센티브 등에 대해 김대순 부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는 안산시 사동 지역 일원 1.71㎢ 지역으로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LG이노텍 등 200여개의 강소·혁신기업이 대거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 여건을 인정받아 2022년 11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사의 반도체종합연구소를 유치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민청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를 진행 중인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을 방문해 공식적인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민청 유치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공감대뿐만 아니라, 각국의 염원까지 담겠다는 의지에서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31일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3개국 주한 대사관을 각각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116개국 대사관과의 교류·협력 시스템 구축,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 상호문화도시 가입 등을 언급하고 안산이 이민청 유치에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10일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재외국민 투표 장소 제공 및 올해 안산에서 개최 예정인 캄보디아 쫄쯔남 축제, 네팔 디샤인 축제 개최의 협력도 약속했다. 각국 대사는 이민청 유치를 통해 활발한 지구촌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자국민들이 타지인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편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안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