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은 노후된 안성제3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162억 원(국비 60억 원)과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50억 원(국비 20억 원)이다. 공모 선정으로 기업 혁신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제3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청년문화센터는 청년근로자 등 수요조사 등을 통해 건축 연면적 2,000제곱미터, 지상3층 규모로 체육시설, 문화시설 및 멘탈 힐링 센터 등으로 구성하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동광아파트부터 산업단지까지 1.2킬로미터 구간을 산책거리, 경관거리 및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 설치 할 예정으로 ‘25년 6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5년 7월 착공하여 ‘27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소부장특화단지인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기존 노후 산업단지 개선사업을 확대하여 부족한 편의·복지시설 확충으로 청년들이 많이 유입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동일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수교육비, 건강검진비 지원, 국내 연수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복지는 단지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등에 관한 문제인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경찰서가 주최하는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린이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사고위험 예방을 위하여 적극 앞장섰다. 2024년 3월 26일 안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안성 관내 유관기관(교육청, 경찰서, 시청, 학교관계자, 학부모회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스쿨존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홍보물품으로 인기 있는 문구류 배부를 통해 아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앞으로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예비)사회적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의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여 사업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생산설비 등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성시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안성시 고수2로 13 시민활동통합지원단)로 구비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윤주 대표연구원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공공개발 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난개발 방지로 계획도시를 구현하여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공사설립 형태, 설문조사, 조직진단 과업이 완료되면서 약 71%의 공정을 달성했으며, 4월 초까지 개발사업 수익성 분석을 완료하여 공정표대로 용역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설명회, 시의회 보고회 등을 계획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강화하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 도시공사의 설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리고 삶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피부로 느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새롭게 위촉되어 위원회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방예산에 대한 개념과 주민참여예산제도 등 전문지식을 위원들에게 전달하여 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제도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공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강의를 경청했고, 강의 종료 후 교육 내용 중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강사의 답변을 듣는 것으로 교육은 마무리됐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등 위원 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해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바탕으로, 향후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위원분들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3월 24일 ~ 25일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2024년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및 3R 자원모으기 운동'과 함께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는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들이 합심하여 각 마을안길 및 도로변에 방치 되어있는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등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수집했다 이종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윤주 고삼면 부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 결과에서 경기도 내 26개 시설관리공단 중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단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전년대비 0.5점 상승한 89.3점으로 97개 시설관리공단 평균대비 3.12점이 높고, 383개 지방공기업 전체 평균보다 7.6점이 높아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과 사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 대상의 모니터요원을 구성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및 행정서비스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화친절도 서비스품질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 직원 모두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은 전 영역에서 97개 시설관리공단의 평균을 웃도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일부 시설에서 고객 편의에 대한 미흡사항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 분석에 따라 즉각적인 서비스 개선 전략을 수립하여 이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14시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노사 대표 및 간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소통간담회‘만구일담(萬口一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의 명칭인 만구일담(萬口一談)은‘노사의 공통적인 관심사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보자.’라는 뜻으로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협력과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해보자라는 노사 공감대에서 출발한 간담회이다. 그동안 공단은 노사 간 노사협의회와 교섭위원회 같은 공식적 협의과정 이외 이견에 대한 조율 과정이 부재하여 노사 현안업무에 대한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등 노사 소통의 부족함과 그에 따른 다양한 소통채널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이와 같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격식 없는 소통을 위해 주제나 형식의 구애 없이 그간 노사가 업무를 하며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이수, 사회적 책임 실현 노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 추후 노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과제를 안내하며 상호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부터 수입금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체육시설물(종합운동장‧안성맞춤구장‧실내체육관‧소프트테니스 구장‧테니스구장‧배드민턴구장)의 현금 수납 제로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공단은‘현금 없는 사회’시대에 부응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이행하기 위하여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료에 대한 현금 및 계좌입금 결제방식을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또한 강습료(소프트테니스‧테니스‧배드민턴) 결제는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카드결제 방식으로 전환 할 예정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정찬은 “투명한 세외수입 처리로 부패 리스크를 차단하여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더해지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