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월까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행정광고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공기관 광고물의 무분별한 부착·설치를 방지하고 행정광고물전수조사, 안전점검 실시, 불법행정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건전한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목적 광고물 전체를 대상으로 현행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광고물과 부적합한 광고물을 분류, 해당 부서 및 기관에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제36조 안전점검 대상 광고물에 해당 되지만 그간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서도 즉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목적 광고물부터 철저히 정비해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자원봉사단체 신년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 신년 컨퍼런스는 자원봉사단체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초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의 자원봉사단체장 포함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난해 성과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사업운영 방향 ▲신규 사업 소개 ▲시민성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활동 사례공유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계획 및 신년 인사 등을 나누는 연찬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단체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안산에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촘촘한 복지, 모두가 행복한 안산을 위해 자원봉사자 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올 한해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이민근 시장과 안세환 위원장의 주재로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청년정책 추진사항 보고 ▲2024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안),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관련해 행복한 청년이 만들어 가는 글로벌 청년벤처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수립과 함께 청년의 삶을 청년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취·창업, 주거·정착, 교육·복지, 문화·여가,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청년활동협의체와 함께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민관협력을 통한 고립·은둔 청년 발굴체계 구축 ▲2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시행 ▲안산시 5개 대학 연합 축제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가운데 하나인 청년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목소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원곡동 및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민청 유치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담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거주 외국인 225만 명 시대에 법무부는 다부처로 분산된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응키 위해 이민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민청 유치에 대해 시민들은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를 표했으며, 유능한 인재 유입으로 공단 활성화도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는 앞으로 25개 동과 시 유관단체, 외국인 주민 등을 만나는 형태로 확대할 예정으로, 시는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이민청 유치를 이뤄내 새로운 발전 기회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청 유치라는 큰 도전에, 안산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중서부 4개 교육지원청(안산·부천·안양과천·시흥) 연합 학교도서관 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신 도서관 정보 서비스 동향을 반영하여 사서(교사)들에게 현대 교육환경에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최신 디지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원의 ▲사서(교사)를 위한 2024 대한민국 트렌드를 시작으로 ▲비주얼 씽킹으로 시작하는 독서토론 ▲사서(교사)를 위한 ChatGPT와 AI도구 활용 전략 ▲반짝반짝 업사이클링 북아트,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시민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국어 재난 마음건강안내서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외국인 주민 수 1위이자 이민·외국인 정책을 선도하는 안산시는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관공서와 원곡동, 선부동 등 외국인 밀집 지역, 외국인 관련 기관 등에 영어, 중국어, 태국어로 제작된 다국어 재난 마음 건강 안내서 총 900부를 배부했다. 마음건강안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척도 및 재난 시 스트레스 반응,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 심리적 안정화 기법,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다국어로 제작해 외국인 주민에게도 언어장벽을 낮춰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베트남어를 포함한 안내서도 보급할 계획이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불편함이 없도록 동행하는 보편적 지역사회정신건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헤어썸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운동화, 210만 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미용업체인 헤어썸은 지난해 연말을 맞아 진행한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후원하게 됐다. 김소정 헤어썸 대표 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드림스타트를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이 다량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계량기(저울류)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됐으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 조절 상태 등을 확인했다. 상록구는 특별점검 단속 기간 내에 적발된 업소 중 단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저울에 대해 현장에서 사용 중지 처리 및 수리 후 재검정 요청 등 시정조치 했으며, 적발된 저울에 대해서는 추후 수시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저울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력측정실 및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력측정 프로그램은 근육량,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의 운동능력을 검사하고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상담한다. 아울러, 순환운동 기구를 사용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의 어르신도 개인 운동능력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 이후, 쉽고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성분(지방과 근육량)검사도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실은 센터운영시간(9시~17시) 내 상시 운영하며, 이용 방법은 전화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체력측정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개인의 운동 건강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과 꾸러기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안산시 6~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으로 회당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분야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 2회 운영된다. 꾸러기 영양교실은 식습관 형성이 되는 유아시기에 영양교육 및 채소를 이용한 요리교실을 운영해 음식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 2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