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6일부터 생활개선회원을 비롯한 남부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남부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호원읍·설성면·율면 여성농업인들의 자기개발과 전문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활 밀착형 강의를 함께 구성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총 85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두 차례 진행됐으며, 먼저 8월6일에는 설성면 여성농업인 25명이 이천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이천쌀 찐빵만들기 체험을 하고 새로 개소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견학을 했다. 이어 25일에는 장호원읍·율면 여성농업인 60명이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모여 외부강사의 웃음치료 교육에 참여하고 폭염 대응 키트를 전달 받으며 교육을 마무리 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남부권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8월 26일 지역 내 폭염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4명의 폭염 취약어르신에게 여름냉감이불 세트가 지원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여름 이불 덕분에 무더운 여름밤에도 편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냉감이불을 지원해주신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개월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1가구, 독거노인 2가구 등 총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가구별 상황에 맞춰 맞춤형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핸드레일 및 비가림막 설치, 주방 및 생활공간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분담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월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유보통합 특색사업 ‘2025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아 발달 수준에 맞춘 문화공연과 환경 놀이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영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적 가치가 높은 문화공연과 환경 놀이 프로그램을 선별해, 영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지난 8월 21일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및 문화예술교육 전문업체 컬러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이천시는 영아 발달 맞춤형 문화·환경 체험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양육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26일은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교육복지안전망 일환으로‘지역사례관리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참여기관으로는 교육복지분과 위원인 학교 관리자 및 마을활동가, 교육복지우선지원 전담 교육복지사, 시청 드림스타트센터팀과 아동보호팀 사례관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학생(아동청소년)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가 위기가정 학생의 성장지원을 고민하고,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간 가정개입의 고민을 해소하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서이다. 1부는 부천지역 아동통합돌봄사업 및 학교-지역간 네트워크에 대한 강의와 시흥지역의 서비스 필요성과 발굴 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사례관리 업무자들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유형에 따른 개입방안, 기관별 접근 가능한 정보 이해와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해온 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일반화를 앞두고 주체별 보유한 정보의 소통과 사례관리의 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향후 시흥지역 위기가정 아동청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동두천시 공여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박 시장은 동두천이 지난 70여 년간 전국에서 가장 넓은 시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구역으로 제공해 왔으며, LPP 및 한미안보협의회 등에 따라 진작에 반환되어야 할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는 현재까지도 7천 명의 미군과 3천 명의 근로자가 머물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연간 5,278억 원, 누계 26조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 면적의 5%만을 공여구역으로 제공하면서도 평택특별법을 통해 18조 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평택과의 차별을 언급하며 “동두천과 의정부처럼 장기간에 걸쳐 기지 반환이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지자체에 대해서도 특별법을 통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여구역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금 등 재정투입(개발기금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GTX-C 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착공 등) ▲각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알리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도권 내 광역·시내·마을버스와 GTX 등 대중교통 요금을 연 최대 36만 원 한도에서 사용액만큼 환급해 주는 제도다.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자유롭고 편리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가능하며, 첫째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된다. 생연1동은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신청 초기 혼잡을 완화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현장 접수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캠프통아일랜드에서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족사랑캠프 ‘우리가족 여름이야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랑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총 9가족 28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워터파크 체험 △타노스 보트 체험 △가족 공동 미션 게임 △가족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우리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서로에게 전하며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아이와 이렇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놀고,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현유스센터에서 열린 ‘나도 AI 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제작한 AI 콘텐츠를 선보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나도 AI 크리에이터 교육’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AI 창작 프로그램으로, 교육 과정을 통해 영상·이미지·웹툰·굿즈 등 다양한 결과물이 제작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 결과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AI 영상과 이미지 작품, 웹툰북과 e-book, 그리고 웹툰 캐릭터 기반 굿즈가 전시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의 독창적인 시각이 반영된 AI 영상 및 웹툰 캐릭터와 굿즈는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며 디지털 세대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AI 이미지 추정 게임, 이미지로 AI 영상 만들기, AI 댄스영상 제작, 애니메이티드 AI 드로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지난 8월 22일 '제21회 경기도 장애인 정보화 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6개 과목에 약 13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문서작성 ▲엑셀 ▲엑셀(학생부) ▲파워포인트 ▲모바일 정보검색 ▲모바일 정보검색(학생부) 등 총 6개 과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의 높은 열정과 성취 의지가 돋보이며,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세항 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수상자는 전국 장애인 정보화 제전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