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 3곳 현대특장공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스종합건설, 유로아에 ‘희망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등 모범이 되는 후원자에게 현판을 전달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자들은 “현판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부는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나누면 큰 힘이 된다”며 “현판은 상징적인 표시 이상으로 희망 나눔 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1호점 민성침구를 선정으로 2호점 광주센트럴푸르지오, 3호점 한빛교회, 4호점 아이마트를 선정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가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인생예찬’을 주제로 '제3회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연극 페스티벌은 인간의 삶과 그 안에 담긴 희로애락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며, 다양한 연극 작품들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획 초청작과 시민 참가작으로 나누어 총 6개 작품이 보여진다. 기획 초청작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연극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광주시 대표 극단인 ‘파발극회’의 '화염' △낭독극과 입체낭독극으로 이루어진 ‘경기도 극단’의 연극 '창작 희곡의 발견' △경숙어메로 고수희 배우가 출연하는 ‘극단 골목길’의 '경숙이, 경숙아버지' △6·25 전쟁 때 일어난 참담한 일들 가운데서도 살아가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덕션 IDA’의 '배소고지 이야기 : 기억의 연못' 총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민 참가작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순수한 우정 이야기를 다룬 ‘광주시민극단’의 '아카시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영남향우회는 지난 13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천600개(12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순희 광주시영남향우회장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9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한 끼 식사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남향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영남향우회는 광주를 제2 고향으로 여기며 사는 100여 명의 향우들이 모여 2023년 발족한 단체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산림조직을 강화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7월부터 관련 조직개편안을 담은 광주시 행정기구조례 개정을 추진, 지난 13일에 공포했다. 시는 서울 및 성남 등과 인접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우위성에도 불구하고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감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시 산림이 광주시 전체 면적의 65%를 자치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상을 통해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너른골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목현동 산25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등 대형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자체 사업 및 산림청 공모사업 등 지속적인 산림문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시는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 단풍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방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청 육상팀이 ‘제35회 서천 KTFL 전국 실업단대항 육상 경기대회’에서 8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서천 KTFL 전국 실업단대항 육상 경기대회’ 여자부 개인전 및 800m 4명 릴레이 계주에 참가, 결승전에서 9분 38초 21의 기록으로 진도 시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을 맺는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육상팀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육상팀이 더 큰 도약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제13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청년부(20~30대)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위한 우승컵 봉납식을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축구협회 소속 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청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출전한 11개 팀이 경합을 하는 대회로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2024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광주시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4-2로, 결승전에서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우승팀이었던 화성시를 상대로 3-0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또한, 선수단은 청년부 우승이라는 영예뿐 아니라 최우수 감독상(최찬성 감독)과 최우수 선수상(김강진 선수), 경고 없이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 주어지는 ‘리스펙트 상’을 함께 수상함으로써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것뿐만 아니라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광주시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과 12일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돌봄 아동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과 약밥을 전달했다. 생활개선 회원들은 매달 머핀, 파운드케이크 등 새로운 빵 300여 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마들렌 325세트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 약밥 160개를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 12일에는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약밥을 전달해 이웃사랑에 의미를 더했다. 이성자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약밥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빵 나눔 등 매달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