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4일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매개로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공익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안테나 3기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남서울대학교, 평택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학생 32명이 모집됐다. 안테나 3기는 안성 지역 공익활동가 인터뷰 동아리 ‘안퀴즈’,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3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모토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장은순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실천해나갈 안테나 3기 여러분을 응원드리며, 안테나 활동이 여러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리 참여자 최대호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8일과 19일, 양 일간 2024년 V-동행 서비스 실무자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V-동행 서비스는 V-택시를 이용해 자원봉사자가 교통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병원에 동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신규 협력기관 소개, V-동행 사업설명 운영 안내,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2023년 V-동행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와 같은 성과는 협력 기관이 큰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해 신규협력 기관인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삼죽면사무소 담당자에게도 협조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성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시 관내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 시 편리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4년 V-동행 서비스는 4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19일 내혜홀 광장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2024년 1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 1·2·3동에서 진행됐으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6개의 조를 편성하여 구역별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분기별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불법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 밖에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 사전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4월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5,753두, 염소 2,629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5호 98,589두이며,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무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소 50두 미만) 및 염소 농가는 시에서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소 50두 이상) 농가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아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되며, 분만 등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혈청예찰을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윤종찬 축산정책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가 3월 15일자로 개정 공포됨에 따라 안성맞춤랜드 내 잔디광장을 포함한 공원편의시설과 반달마당이 새롭게 대관시설로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 동안 안성맞춤랜드에서는 공공목적 행사만 유치할 수 있었으나, 일정 비용을 납부하고 대관허가의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연간 40일 범위 내에서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대관하여 행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상업목적 촬영 규정을 새로 만들어 안성맞춤랜드에서 영화, 드라마 또는 광고영상을 촬영하는 경우 대관료를 납부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안성맞춤랜드에 다양한 행사유치가 가능해 짐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충족하고 동시에 안성시와 안성맞춤랜드를 널리 알리며 한 편으로는 대관료 수입을 통해 세외수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등 대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대관일수를 연간 40일 이내로 관리하는 등 조례 개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조례에 명시했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내 반달마당은 시민들이 직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따듯한 봄이 오는 4월을 맞이하여 4월8일부터 안성맞춤랜드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에 대해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연의 다채로움을 느끼고 야외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월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하고, 서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수요일~금요일 오전·오후 수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토요일·일요일은 휴양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시 숲해설 프로그램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26일 09시부터 참여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운영계획 등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접수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과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장소 및 둔치주차장, 태양광발전소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여름철 침수지역을 신속 파악 및 대처와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인명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한 알람시설로 폭우로 인한 지하공간의 침수 시 관리자 및 거주자, 집주인에게 문자가 송신되며, 침수위치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침수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안성천 둔치주차장, 태양광발전소 현장에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체계와 방재시설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과 더불어 현장에 대해 면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쏟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승인을 얻어 구도심인 성남·옥천동을 중심으로‘성남·옥천 도시재생활성화계획’3월 19일 고시하고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성남·옥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성남동 326번지 일대(152,728㎡)의 쇠퇴도가 심각한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에 2024년부터 5개년동안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및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고자 추진하는 재생사업이다. 안성시는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안성맞춤 주거환경(주거환경 개선), 경관맞춤 경관개선(경관개선 사업), 주민맟춤 활성화(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집수리 정비사업, 가로환경 개선사업, 거점시설 조성사업,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재생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본 계획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9억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이며 계획을 현실화 하고자 다양한 부처연계사업 및 도시재생 공모사업(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자체시비를 확보(11억)하여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새로운 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무상교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을 시행한 데 이어 10월에는 저소득층 어르신까지 확대하여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에서 64세까지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월 80회까지 안성 관내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이용비를 지원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에 따라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으로써 아동부터 장년층까지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지길 기대한다”라며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 등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대상은 안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관내 공·사립학교, 직속기관 등 총 60개 기관에 근로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의 근로자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 선정을 통해 실시하며, 전문기관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10월 말까지 각 사업장에 제출하고, 전체 사업장에 대한 종합 결과보고서를 11월 말까지 교육지원청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보건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 컨설팅’으로 학교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안정적인 구축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험성 평가 실시 등 다양한 학교 안전·보건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