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6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30여 명과 함께 청사 민원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 간 소통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송산3동 주민자치회와 동 주민센터의 3개월간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홍보를 위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작품을 기부해 전시 공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인기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서예, 보태니컬아트, 어린이미술, 손뜨개, 유화 그리기의 작품 약 35점을 전시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180여 명의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상시 운영할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주기적으로 작품을 교체, 민원실을 주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수 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주시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송산3동 직원들, 전시회를 위해 기꺼이 작품을 출품해 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의료시설에서 환자들에게 치유와 휴식 제공을 위한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 4곳에서 120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경험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의료시설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환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희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가 참여한 흥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가능로 17)를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경기도로부터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아 흥선 에코리움 공간을 활용한 자원 순환 교육, 업사이클 교육, 분리배출 활동 등 자원 순환 거점 마을로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에 관심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시 개별주택가격(공시 대상)은 0.4%로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작년과 동일한 현실화율을 적용해 가격이 결정됐다. 각종 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이의신청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해 ‘2024년 산사태취약지역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98년 8월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북한산국립공원 안골지구에서 진행했다. 시 녹지산림과, 흥선동 자치민원과 주관으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국립공원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협력 체계, 주민 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고, 3시간 내 강수량이 90㎜ 이상인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주의보 발령과 안전 취약계층 사전대피명령을 내렸다. 곧이어 유관기관에 상황 전파, 지원 요청 후 안전취약계층 2명을 지정대피소로 이동 및 도착을 확인하는 순서로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와 함께 안심귀갓길 및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1호선 회룡역 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예방 홍보를 했다. 또 전파‧렌즈탐지기 등의 기기를 활용해 안심귀갓길(회룡역 1번 출구), 회룡역사,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영어도서관 등의 화장실 내 불법촬영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7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를 초빙해 ‘뇌 발달에 따른 부모 감정코칭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양육 솔루션을 위한 감정 코칭 기술 ▲가정 내 건강한 소통 기술 ▲양육자 자신의 내면 상처 힐링 시간을 진행했다.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위해 매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 중이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렇게 공감해 본 교육은 처음이라 감정이 벅차다”며, “좋은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있을 부모 교육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역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대응기관인 의정부경찰서(서장 조원효),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진석)와 함께 진행했다. OX퀴즈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한 시민은 “아동학대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과 경찰서 외에도 도움을 받을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며,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갖고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주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황 및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시는 현재 지역 내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초등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6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보건분과가 직동근린공원에서 ‘의정부 지킴이와 함께하는 건강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60세 이상 노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 건강상담 및 우울증, 알코올 자가진단 검사와 올바른 걷기 습관을 위한 노르딕 워킹을 진행했다. 관내 11개 의료기관이 소속된 의료보건분과는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3년째 건강투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건강소식은 물론, 각종 보건사업 정보를 전달하고 이용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노인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춘미 분과장(추병원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몸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도 살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