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12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겨울철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근배 단장은 “이번 기부로 동절기 한파를 이겨내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유은근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시 리틀야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탄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연탄사용 가구에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2019년부터 5년째 남한산성면에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위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어 보육 발전 유공자 표창과 장기재직자 공로패 수여, 공연 관람과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유리 연합회장은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1년 동안 끊임없이 소통하고 결속을 다지며 활동한 결과 코로나 이후 재개된 보육박람회 등을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쁜 미소가 변치 않고 커나갈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4년에는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공제가입 상품을 전면 보장‧지원하고 관내 모든 영유아에게는 아동 발달‧기질 검사를 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상과 인증패 및 포상금 75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운영 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시설 유지관리, 하수 처리수 재이용률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하며 공공 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은 2016~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한 전국 보건소 180개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4개소를 선정했으며 수도권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보건소는 야간 건강강좌 및 주말 공원걷기 등 다양한 사업과 국민체력100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시의 특색을 담은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광주시민 19세에서 59세의 사업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820여명의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시민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도모해 더 내실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 보다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안전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능평동 마을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안전 관련 단체인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됐다.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복지·안전 취약가구 발굴 ▲취약계층 안전위험 노출 대비 사전예찰·점검 활동 ▲복지자원 발굴 및 유관기관 간 연계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성덕 동장은 “마을 지킴이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우리 능평동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복지·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평시에는 안전 캠페인, 홍보 및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시 신속한 수습 및 복구지원, 긴급복지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8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당초 광주시가 요구한 1조 5163억 5526만 3000원에서 27억 3188만 5000원을 삭감하여 1조 5136억 2337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 예결위에 따르면 삭감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액되고 지방세 세입 또한 감소되는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우선 순위에 따라 대규모 행사와 축제 등에 편성된 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증액부분을 삭감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항일운동 기념탐 이전 설치 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남한산성 궁도 체육 공원 조성사업 등으로 5개 부서 6개 사업에서 조정됐다. 이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이주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사전 검토 및 사업 계획 수립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2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2년 창단된 보니푸에리는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의미를 가진 체코의 문화사절단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을 순회하며 4,000여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고 다수의 음반, 드라마 OST, 세계 음악 축제 등에 참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017년 이후 보니푸에리가 6년 만에 선보이는 내한 공연으로 ‘유러피안 클래식과 체코 & 전 세계 크리스마스 캐롤’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30여 명의 보니푸에리 단원들이 각 테마별로 다채로운 의상을 갖춰 입고 귀여운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고향의 노래’ 등의 한국 캐럴을 보니푸에리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공연은 12월 21일 19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할인을 통해 친구, 가족, 단체 등 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왕성교회는 지난 8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남1‧2동에 각각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연말연시 추위에 고생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박준호 광남1‧2동장은 “매년 후원해 주시는 왕성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성교회는 광남1‧2동을 포함해 광주시 10개의 읍‧면‧동에 라면 600박스를 기탁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 90박스와 미역 104봉(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포 4개 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올겨울 몸과 마음이 추워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후원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40채(220만원 상당)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겨울이불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주민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김경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겨울이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